<맛집> 영등포구 여의도동 - '모다고다' 에서 곱창전골을 먹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6-2 1층에 위치한 '모다고다' 라는 음식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9호선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로 나와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을 찾았습니다. 차량을 가져가려면 별도의 주차요금을 준비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께선 직접 전화를 하셔서 확인 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화. 02-786-8787/ 8833

중소기업중앙회 건물을 찾으셨다면 들어가셔서 정문방향에서 오른쪽, 후문방향에서 왼쪽 방향으로 갑니다.

그러면, 검정색 문으로 되어있는 모다고다 음식점이 보일 것입니다. 제가 사전조사겸 건물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았는데요, 아직 새로 생긴데라 가보진 않았다고 하시더라구요, 맛에대한 평가를 확인 할 수는 없었답니다.

모다고다 가게 안의 분위기는 대략 이러합니다. 은은한 조명에 분위기, 음악또한 부드러운 카페를 생각나게 하더라구요.. 음식점의 분위기는 깔끔했습니다.

가게는 저녁시간이 되니까 하나, 둘 테이블이 차기 시작했고, 친절 및 서비스는 중간 정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나온 샐러드와 김치 입니다. 샐러드는 상큼(?) 한 느낌의 드레싱에 겉절이를 좋아하는 편이라 김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곱창전골 이다. 메뉴를 추천받아서 먹어보았습니다. 전기로 냄비를 데워서 깔끔해 보였고, 익혀서 나와서 오래 기다리지 않고도 금새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약간 짠 맛이 강했고, 처음 끓일 때 곱창의 냄새가 좀 느껴졌다.

하지만 끓이다보면 냄새가 줄어들고, 맛도 괜찮았다. 위에서 말하였듯이 전골에 만두, 완자를 넣어먹고 끓이는 것을 감안해서 좀 싱겁게 간을 했으면 더욱 좋았을 텐데 하는 마음이 있었다.

만두와 고기 완자 입니다. 큼직큼직 한게 먹기 좋게 나왔습니다. 만두랑 완자도 함께 전골에 넣어 먹었습니다. 고기완자는 약간 고기의 비릿한 향이 났지만 만두는 먹기에 아주 괜찮았습니다.

만두랑 완자랑 함께 넣고 끓이는 중입니다. 제가 너무 금새 꺼내먹었을 수도 있으니, 조금 오래 익혀서 드셔보세요..ㅎ

마지막으로 나온 국수를 함께 먹으면 곱창전골 과 사리 까지 즐기신 것입니다. 제가 식사한 가격은 곱창전골 25000원, 만두 2000원, 완자 3000원, 국수사리 3000원 으로 가족들이나 회사직원들과 함께 즐기기에 적당한 가격인 것 같습니다.

회사가 여의도에 있고, 전골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모다고다' 한 번 방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분위기와 식사를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른 요리도 먹어보고 싶군요..ㅎ

참고로 모다고다 라는 이름은 좋은 재료만 모아서 고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양을 푸짐히 주셔서 그런지 부른 배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나와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사갖고 여의도 공원을 걸었는데 좋더라구요.

다시 여의도  갈 일이 생기면 다시 방문해서 보쌈이랑 국시도 먹어보고 싶네요..^^

---

내용에 관심이 있으셨다면 하단의 추천버튼 꾸욱~!! 눌러주세요..ㅎ 로그인 없이도 추천 가능하며 더욱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읽으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