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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일 풍기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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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에 갔습니다. 마을이 조그맣게 있고, 집도 듬성듬성 있으며, 구제역의 피해를 빗겨간 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었습니다. 날씨는 비록 흐렸지만 공기도 맑고, 추운 게 아닌 시원한 바람으로 서울에서의 스트레스 마저 바람에 날아가는 듯 합니다.

DP1S를 들고 이곳저곳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마을을 두루다니며 사진 한장 한장 찍는데, 경치가 너무 좋아서 안올릴 수 가 없더라구요, 물론, 배경이 좀 복잡하기도 하지만, 농촌의 느낌이 물씬 풍기면서 마음도 한결 편안 해 졌답니다. 흐린 날씨라 사진이 좀 우울하게 나왔는데요, 탁 트인 시야와 둘러싸고 있는 산새가 정말 셔터를 안 누를 수가 없더라구요..

풍기인삼, 인견, 사과 가 아주 많고, 유명했습니다. 인삼갈비탕도 있고, 인삼을 넣어 만든 요리가 다양하더라구요,, 저번에 갔을 때 인삼 갈비탕도 먹었는데, 부드럽고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여러분이 추천하는 장소는 어디인가요? 나중에 기회되면 추천 해 주신 장소중에 한 군데 방문 해 볼까 합니다. 이번 해 안으로 여행 좀 다녀볼까 하는데, 블로그에 방문 해 주신 여러분이 멘토가 되어 장소좀 추천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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