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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한남동 해남갈비 집에 가다..!! - 오불사 (오징어 불고기 사리) 를 먹다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1. 2. 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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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78 에 위치한 해남갈비 집에 갔습니다. 해남갈비 집 근처에 도착하니 일단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가게 주변주차단속지역이므로 인근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오시면 여유있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겠습니다. 가게주변에 시간이 늦어지니 가게 앞에 그냥 주차를 해 놓고 들어가는 손님도 있었고, 저는 해남갈비 뒷편피자헛 아래 있는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했습니다.

유명한 맛집 답게, 가게 안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예약석도 있다고 하더군요,,ㅎ 일단 좌석은 낮은 식탁도 있고, 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탁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해남갈비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오불사 를 시켰습니다. 제목에 적어놔서 이미 아시겠지만 오불사오징어 + 불고기 + 사리 로 구성된 불고기 에 가까운 음식이구요, 가격2만 2천원 입니다.
( 메뉴판을 찍어놨는데, CF 카드오류가 났는지 파일이 사라졌네요..ㅠ)

 
 
가게의 메뉴오불사, 오징어 주물럭, 오삼 주물럭, 돼지갈비, 삼겹살, 불고기, 사리(당면), 갈비탕, 육개탕 이 있습니다.

 
 
 
 
 
 

해남갈비기본 세팅은 위와 같습니다. 각도별로 찍어보았구요, 반찬은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너무 짜지도 맵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었구요, 상추, 무채, 나물과 파채, 김치 등 이 나오구요, 새우도 맛있었습니다.

 
 

오불사익어가는 중입니다. 나물당면, 파채 그리고 밑에 깔려있는 불고기 가 지글지글 익구요, 일하시는 아주머니친절하게 잘 익혀주십니다.

 
 

오불사의 맛은 오징어와 불고기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오묘한 조화나물과 사리를 같이 먹으니 더욱 맛이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지는 않고, 약간 매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워 줍니다.

얇은 불고기탱탱한 오징어가 먹을때 씹히는 맛도 있고, 도 아주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볶음밥을 추가 하여 볶음밥을 먹었는데요..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죠..ㅎ

 
 
 
 
 
 
볶음밥 만들어 지는 과정순서대로 촬영 해 보았습니다. 제가 사진을 찍는 것을 보시고는 아주머니께서 센스있으시게도 더욱 맛있어 보이라고 데코레이션으로 상추를 얹어 시각적 효과극대화 시켜 주셨습니다.

덕분에맛있어 보이는 사진을 촬영 지금 모니터로 제 포스팅 읽고 계시는 분들의 입안에 침이 고이는 효과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볶음밥도 역시나 맛있었고, 매콤하기도 하면서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배가 고픈지라 오불사를 거의 바닥 내어 버려서 볶음밥을 더 맛있게 해 주실 수도 있었을텐데,, 아쉽게 그렇게 못했을지도 모릅니다..ㅎ


가게유명해서 그런지 방송사에서 촬영해간 영상액자로 해서 걸어놓으셨더라구요, 영업시간오전 10 시 부터 새벽 2 시까지 이니 여유있게 다녀 오실 수 있겠습니다.

가격비싼 편이 아니고, 적절하게 나옵니다. 게다가 더불어 아주머니들의 친절함까지 맛집의 요소를 두루 갖춘 집이라고 할 수 있네요..^^

다소 정신없는 문체난잡한 사진배치로 여기까지 읽으시는데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댓글 추천 남겨주시면 더욱 더 맛있는 포스팅 작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남갈비 갔다오신 분들은 경험에 의한 댓글포스팅을 읽고계신 분들과 의견을 나눠 보세요..^^




다음으로는 방이동 닭한마리 를 다녀올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 주세요..^^ 추천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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