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점 <닭이봉닭갈비막국수> 입니다.
닭이봉닭갈비라고도 불리는 이 가게의 특징은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 같은 닭갈비를 판다는 점인데요, 이번에 가보니 정말 국물이 많더라고요. 이제 같이 강화 닭이봉닭갈비막국수 전문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닭이봉닭갈비막국수는 인천 강화군 선원면 창리 618-3, 1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가게 전면에는 주차공간이 여유롭게 있었고, 차량은 5, 6대 이상 댈 수 있어 보였습니다.
닭이봉닭갈비막국수의 영업시간은 평일 17:00~21:00 까지였으며, 주말은 11:30~21:00 였습니다. 가게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탁 형태와 바닥에 앉아서 먹는 두 가지 형태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강화도 닭이봉닭갈비막국수의 메뉴는 뼈없는닭갈비, 불닭갈비, 치즈닭갈비, 어린이닭갈비, 뼈없는닭발주물럭, 닭갈비탕 등이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쟁반막국수, 쟁반쫄면, 막국수, 오뎅탕이 있었고, 볶음밥, 떡사리, 치즈사리 등을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원산지는 쌀, 배추, 고춧가루, 닭고기, 닭발, 막국수육수까지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배추김치의 배추와 고춧가루는 국내산과 중국산을 섞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날은 여럿이서 방문해서 각각 테이블에 뼈없는닭갈비와 치즈닭갈비를 섞어서 주문했습니다.
뼈없는닭갈비를 소개해드리기에 앞서 치즈닭갈비 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닭이봉닭갈비의 기본 메뉴인 뼈없는닭갈비를 먹었거든요. 치즈닭갈비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
강화도 닭이봉닭갈비 강화 선원면 치즈닭갈비 맛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강화도 선원면에 위치한 치즈닭갈비 맛집 입니다.강화 닭이봉닭갈비는 최근에 다녀온 닭갈비 전문점으로, 제가 2020-2021 에도 다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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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메뉴인 뼈없는닭갈비도 치즈닭갈비와 마찬가지로 이미 다 볶아서 나와서, 테이블에서는 약한 불에 끓이면서 먹으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반적인 닭갈비에 비해서 국물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요,
보통 닭갈비집들과의 비교를 위해 사진을 좀 첨부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강화도 내 위치한 다른 닭갈비집(그곳에가면통나무닭갈비)이고, 가운데는 춘천에 제가 자주 다니는 우성닭갈비, 아래는 제가 소개해드리고 있는 닭이봉닭갈비막국수인데요. 한눈에 봐도 국물이 자작한 것이 보이시죠?
왜 국물을 자꾸 강조해서 보여드리는지 궁금하신 분이 계실 텐데요. 아무래도 국물이 많다 보니 담백하게 고기와 채소의 맛이 강조된 일반적인 철판 닭갈비와 다르게 이곳의 닭갈비는 양념이 좀 더 개성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양념이 매콤하면 좋았을 텐데, 케첩(?) 같은 맛도 나는 것 같고. 제 입맛에 비해서 조금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맵기가 안 매우니 오히려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먹기 편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닭갈비를 꽤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국물이 많지만 담백한 매콤한 맛이 아니라 약간 느끼한 느낌이 드는 이 닭갈비는 좀 아쉽더라고요. 저번에 치즈닭갈비를 먹어서 그랬나 보다 했는데, 기본 닭갈비도 조금 느끼하더라고요.
닭이봉닭갈비막국수를 최근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닭갈비가 맛있다고 하는 어린 친구가 있어서 같이 방문했는데, 어린이 입맛에는 맵지 않고 달달하니 맛있겠지만, 제가 전국의 닭갈비 가게들을 두루 다니며 먹어본 것 때문에 기준이 상향 평준화 되었는지, 강화 닭이봉닭갈비막국수의 닭갈비는 조금 느끼하고 국물도 많고 맵지도 않아서 닭볶음탕 먹는 느낌이더라고요. 매콤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좀 아쉬운데,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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