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가네샤 본점 영등포 인도 커리 요리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인도요리 전문점 <가네샤> 입니다.

신길동 가네샤는 최근에 친한 친구와 함께 방문한 가게입니다. 가네샤는 현지인들이 운영하는 인도 커리 전문점으로 난, 탄두리치킨, 사모사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인도요리 맛집 가네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가네샤 본점의 위치는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236-13,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21:00 까지였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하면 주차요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 분위기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영등포 가네샤 본점 가게의 분위기는 대략 위와 같았습니다. 한국식 인테리어에 인도 느낌의 소품들을 구석구석 배치해 뒀는데요. 식기류와 물 잔도 특이해서 사진 찍기에 좋더라고요.

 

 

■ 메뉴정보

 

 

가네샤의 메뉴는 런치메뉴, 세트메뉴, 애피타이저, 수프, 탄두리, 커리(야채, 치킨, 돼지고기, 왕새우, 양고기), 빵, 밥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커플 B 세트(왕새우, 사모사, 탄두리 반, 샐러드, 커리, 난, 음료 구성)를 주문했고, 추가로 라수니케밥을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신길동 가네샤에서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원래는 하나씩 차례로 나왔는데 같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든 메뉴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포춘쿠키같이 생긴 메뉴는 사모사인데 감자, 완두콩, 캐슈넛을 넣은 인도식 튀김 만두라고 합니다.

 

 

사모사를 처음 먹어보는지라, 가게 직원에게 물어보니 저 녹색 소스에 찍어먹으라 알려주더라고요. 녹색 소스의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살짝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있어서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인도식 튀김만두인 사모사는 속이 꽉 차 있었고, 일반적인 고기만두랑 달라서 호불호가 살짝 있겠다 싶었습니다.

 

 

탄두리 치킨과 샐러드 그리고 킹 프라운이라 불리는 왕새우 구이가 나왔습니다. 탄두리 치킨은 생각보단 덜 바삭했는데, 그래도 인도 요리 특유의 향신료 맛이 꽤 매력적인 메뉴였습니다. 은근 한국인 입맛에도 맞는 매콤 짭짤한 맛의 탄두리치킨에 더해 킹 프라운(왕새우)도 바삭하게 잘 구워 맛있었습니다.

 

 

라수니케밥은 우리가 흔히 아는(?) 또띠아 같은 데 싸 먹는 음식이 아니었고, 한 입 크기의 너겟 형태의 닭고기였습니다. 메뉴판의 설명을 참조하면 닭다리살을 마늘과 함께 버무려 탄두리에서 구워낸 마늘향 가득한 부드러운 바베큐 라고 합니다. 그냥 탄두리 치킨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라면, 라수니케밥은 살짝 촉촉한 느낌이 있는 메뉴였습니다.

 

 

인도요리하면 빠질 수 없는 난과 커리도 나왔습니다. 저희는 버터난과 갈릭난 두 가지를 주문했고, 커리는 양고기 마살라 매콤한 맛을 선택했습니다. 난도 부드럽게 먹기 좋았고, 커리도 꽤 맛이 좋았습니다.

 

 

■ 정리

 

 

영등포구 신길동의 인도요리 맛집 가네샤에서 포춘쿠키 같이 생긴 인도식 만두튀김인 사모사와 함께 매콤한 탄두리 치킨, 바삭하게 구워 낸 킹 프라운, 양고기 마살라 커리, 고소 쫄깃한 버터 난, 갈릭 난, 새콤달콤 망고라씨, 마늘향에 촉촉한 라수니케밥까지 다양하게 먹었습니다. 분위기도 나름 괜찮았고, 메뉴들이 다 맛이 괜찮았습니다. 인도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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