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불맛나는 고슬고슬한 볶음밥이 있는 오향가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4. 10. 13. 11:06

본문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단골집 가락동 <오향가>에 최근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 족발과 짬뽕도 먹고 마파두부에 탕수육, 볶음밥까지 대부분의 메뉴를 먹어봤는데요. 가장 가성비 있게 다양한 메뉴를 먹을 수 있는 볶음밥, 탕수육 구성이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오향가 볶음밥과 탕수육을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가락동 오향가 볶음밥과 탕수육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오늘은 최근에 이탈리아에서 온 지인과 함께 방문한 가락동 오향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가락동 오향가는 족발 전문점이지만, 중식요리도 잘하는 가게여

geniusjw.com

 

■ 가게위치・주차

 

 

오향가는 서울 송파구 송이로 106,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경찰병원역과 가락시장역이 있는데, 경찰병원역이 조금 더 가깝습니다. 차량 이용 시 가게 앞에 약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오향가 가게에 손님이 많을 때는 주차가 많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인근의 유료 주차장을 검색해 보시고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메뉴정보

 

 

가락동 오향가의 메뉴는 오향족발, 냉채족발, 오향장육, 오향가탕수육, 술안주짬뽕, 진미짬뽕, 진미짬뽕밥, 오향가볶음밥, 마파두부밥 등이 있었고,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메뉴오향족발, 진미짬뽕, 오향가볶음밥, 오향가탕수육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중에 어떤 메뉴를 주문하셔도 대부분 만족하실 겁니다.

 

※ 저는 오향가볶음밥오향가탕수육 中 자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오향가 볶음밥을 주문하면 볶음밥에 곁들일 짜장소스와 짬뽕국물을 같이 제공해 줍니다. 볶음밥은 고슬고슬하게 잘 볶아낸 것이 특징인데, 새우와 버섯, 대파, 당근등을 넣고 불맛까지 입혀서 한 번 맛보면 중독성이 아주 강한 메뉴입니다. 같이 주는 짜장 소스와 비벼서 먹어도 되고 따로 먹어도 괜찮은데,

 

 

저는 짜장소스를 절반정도 덜어내서 밥에 비벼먹었습니다. 특이한 것이 이 가게에는 짜장소스까지 만들면서, 짜장면은 메뉴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탕수육도 오향가에 들르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이 탕수육은 고기도 두툼하게 썰어져 씹는 식감도 좋지만, 겉의 튀김옷도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참 좋았습니다. 기름냄새도 안 나고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탕수육과 볶음밥 구성을 주문하면 나오는 짬뽕국물에는 굴과 오징어 등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부족하면 추가로 더 주시기도 하더라고요. 짬뽕국물도 웬만한 중식당보다 진하고 맛있고, 해산물도 신선해서 자꾸만 손이 갑니다.

 

 

■ 후기

 

 

불맛 진하고 고슬고슬한 오향가의 볶음밥과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탕수육까지 어느 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는 가게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가게 마파두부도 매력 있는데, 짬뽕과 볶음밥 같은 메뉴들이 더 많이 알려져서 대부분 족발, 짬뽕, 볶음밥, 탕수육 이렇게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도 웬만해선 이렇게 자주 가는 식당이 많이 없는데, 이 가게는 정말 자주 이용하는 맛집입니다.

 

■ 관련 포스팅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