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곧 선보일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저트 <살데리소>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살데리소' 라는 이름은 아마 이탈리아를 여행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황님도 즐겨 먹는 고급스러운 맛의 디저트로 조만간 한국에서도 살데리소의 케이크를 맛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Sal De Riso' 의 케이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실까요?
이탈리아의 브랜드 살데리소(SAL DE RISO)는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가에 위치한 유명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유럽 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이곳의 케이크는 미슐랭 스타를 달고 있는 유명 레스토랑에서도 사용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맛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살데리소에는 젤라토를 비롯한 여러 가지 디저트가 있지만, 한국에서 만날 디저트는 케이크와 티라미수가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소개될 제품은 총 4가지로 델리지에 올 프루티 디 보스코, 델리지에 올 리모네 아말피타노, 델리지에 올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클라시코가 있습니다. 각각 디저트는 다양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단하게 하나씩 살펴볼까요?
델리지에 올 프루티 디 보스코는 Delizia ai Frutti di Bosco 로도 불리며, 상큼한 베리향과 레몬맛의 샹틸리 크림이 잘 어우러지는 케이크입니다. 기본적으로 촉촉한 케이크는 쌉싸름한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와도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다음은 델리지에 올 마스카포네 Delizia al Mascarpone 라고 불리는 메뉴인데, 티라미수의 케이크 버전이라 할까요? 마스카포네 치즈의 부드러움과 더불어 은은한 모카향이 나는 이 케이크는 속에 촉촉한 에스프레소가 더해져 케이크 자체로도 맛이 좋더라고요. 위에 데코 된 원두 모양의 초콜릿도 이 케이크의 매력 포인트.
'델리지에 올 리모네 아말피타노'와 '티라미슈 클라시코' 중에 어떤 제품을 먼저 소개할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티라미슈 클라시코 Tiramisu Classico 를 앞으로 가져왔는데요. 그 이유는 나중에 소개해드리도록 하고, 티라미수는 작지만 다양한 요소들이 돋보이는 메뉴이죠. 위에 장식된 초콜릿 스푼부터 옆에 있는 쿠키까지 보는 재미에 더해 먹는 재미 둘 다 챙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드디어 소개하는 델리지에 올 리모네 아말피타노 Delizia al Limone Amalfitano 는 아마 앞의 내용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눈치채셨겠지만,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변은 레몬으로 유명합니다.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변에서 난 레몬은 워낙 유명해서 이 소개를 보시기 전에도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 한국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상품중에 아말피 해안의 레몬으로 만드는 포지타노 레몬 캔디를 보셨거나 드셔보신 분이 있을 겁니다. 그럼 왜 제가 이 레몬맛 케이크를 뒤로 뺐는지 아시겠죠?
이탈리아 포지타노 레몬이 사용된 델리지에 올 리모네 아말피타노는 너무 시거나 자극적이지 않은 정도의 상큼한 레몬크림과 스펀지케이크의 조합이 일품이었습니다. 아마 살면서 처음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레몬맛의 케이크는 고급스러우면서도 레몬의 맛이나 향이 인위적이거나 너무 강하지 않아서 왜 교황님이 즐겨 찾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조만간 한국에서도 이탈리아 프리미엄 디저트 살데리소를 만날 텐데, 이탈리아에서 수입업을 하는 지인을 통해 좋은 기회로 먼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단지 친한 지인의 상품으로 칭찬을 하기보다는 솔직하게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니, 한국에서 판매되거든 한 번 경험해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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