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브런치 레스토랑 SunLight 初陽早午餐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대만에서 다녀온 브런치 레스토랑 'SunLight(初陽早午餐)' 입니다.

Sunlight(初陽早午餐) 는 대만 여행 중에 중간에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기 위해 방문했던 가게인데, 맛집 까지는 아닌데 대만의 브런치는 어떻게 나오나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영어로는 'Sun Light' 중문으로는 '初陽早午餐' 라고 불리는 이 가게는, 대만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브런치 가게였습니다. 주소는 Taipei City, Zhongzheng District, Linsen S Rd, 145號1樓 였고, 영업시간은 브런치에 특화된 레스토랑답게 05:30~13:30 까지 한다고 합니다.

 

 

■ 메뉴정보

 

 

대만 初陽早午餐 의 메뉴는 위와 같았는데, 세트메뉴와 단품메뉴로 팬케이크, 부리토, 국수, 잼, 계란케이크, 디저트, 커피나 음료를 선택할 수도 있었습니다. 가격은 세트메뉴 기준 85~140元 사이였고, 가격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저는 튀김세트를 주문했는데, 구성은 아래에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메뉴소개

 

 

Sun Light 의 튀김세트는 텐더와 치킨너겟, 감자튀김, 잼핫프레스토스트로 구성되어 있었고, 음료수는 멜론차(?)가 있어서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일부 튀김은 한국에서 먹던 것과 비슷했는데, 일부는 향신료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향신료 맛이 거부감이 들지는 않았는데, 확실히 이국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 오히려 저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트는 정말 얇게 누른 형태였는데, 속의 잼은 땅콩버터였는데 한국에서 먹던 땅콩버터보다는 좀 담백한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그랬습니다.

 

 

■ 후기

 

 

대만의 브런치 가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는데, 다 그러진 않겠지만 제가 경험한 SunLight(初陽早午餐) 에서는 전체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핑거푸드 위주의 구성으로 된 세트였습니다. 참, 튀김은 아주 파사삭 소리가 날 정도로 바삭하게 튀겨주시더라고요. 대만에 아직 한 번밖에 안 가봐서 이렇다 할 정도의 정보는 없지만, 한 번 더 방문하게 된다면 조금 길게 여행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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