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팥빙콩국수를 판매하고 있는 김포 <콩심팥심> 입니다.
김포 콩심팥심은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이한 콩국수를 판매하는 가게로, 걸쭉하면서도 독특한 콩국수를 맛볼 수 있었던 가게였습니다. 팥빙콩국수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본문을 통해 같이 살펴보도록 하시죠.
콩심팥심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 943-6 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가게 앞뒤로 주차공간이 여유롭게 있었고, 영업시간은 11:00~20:00 까지였으며, 브레이크타임은 15:00~16:00 까지였습니다. 참고로, 매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김포 콩심팥심의 하절기 메뉴는 팥빙콩국수, 초계콩국수, 김치말이콩국수, 맷돌콩국수, 초계무침, 우신탕, 장칼밥, 닭칼밥, 유부새우칼밥, 왕만두 등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하루 30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는 팥빙콩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이 가게는 동절기 메뉴도 별도로 구분하고 있었는데, 동절기 메뉴는 앙들깨칼국수, 들깨칼국수, 옹구마팥죽, 팥옹심이, 팥죽, 팥칼국수도 있었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백김치, 배추김치, 무김치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는 칼국수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가게이다 보니 맛이 괜찮더라고요. 콩국수만 먹기에는 조금 심심할 수 있어서 반찬은 꼭 가져다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팥빙콩국수는 정말 걸쭉한 콩국물에 면도 꽤 넉넉히 들어간 메뉴였습니다. 특히 콩국수 위에 얹어진 팥과 고명은 정말로 팥빙수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었는데, 팥과 쫀득한 떡 그리고 라즈베리가 올라가 모습도 이쁘더라고요.
콩심팥심 팥빙콩국수의 맛은 생각보다 이질적이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면도 꽤 쫄깃한 편이었는데 저희가 곱빼기를 주문해서 그런지 먹다 보니 배가 불러서 더 먹지를 못하겠더라고요.
테이블에 놓인 팥빙콩국수 드시는 방법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안내문을 살펴보면, 숟가락으로 통팥과 콩국을 함께 떠서 맛을 보고, 면이 싱거우면 함초소금을 곁들여 먹으라고 합니다. 통팥과 콩국을 면과 함께 잘 비벼주고, 면을 먼저 먹은 다음, 콩국을 즐거운 마음으로 먹으라고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포 콩심팥심의 이색적인 메뉴 팥빙콩국수는 처음에 이질적인 맛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콩물과 팥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맛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간이 심심할 수 있기 때문에 소금으로 간을 살짝 해서 먹는 것이 맛있었고, 양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딱히 곱빼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배불리 식사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관심 있는 분은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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