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천안의 빵마을(?)이 있는 <뚜쥬루 빵돌가마마을> 입니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은 천안의 명소(?)로 천안 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게였습니다. 이곳은 일반 카페나 베이커리와는 달리 마을 형태로 된 꽤 큰 규모의 테마파크 같은 곳이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저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이번 포스팅은 꽤 길게 작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리 참고하시어 보시기 바랍니다.
뚜쥬루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구룡동 564-27 에 위치한 장소로, 영업시간은 08:00~22:00 까지였습니다.(영업시간은 부분별로 차이가 있는데, 대략적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천안 뚜쥬루 빵돌마을 입구쪽 주차장은 조금 협소한 편인데, 마을(?) 안쪽으로 들어가면 추가로 주차공간이 더 있더라고요.
천안 뚜쥬루는 빵전문관, 케이크하우스, 천안쌀제분소, 천안당, 뚜쥬루체험관, 천안팥을직접끓임, 빵장작가마, 빵마을카페, 천안쌀케익23, 어린이베이커리, 먹는꽃허브하우스, 밀밭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뚜쥬루의 빵전문관부터 3부분씩 나눠서 12군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뚜쥬루는 각 부분별로 판매하는 빵이 약간씩 차이가 있었는데, 뚜쥬루 빵전문관에 뚜쥬루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빵들을 판매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케이크하우스에 들렀는데, 맛있는 케이크와 파이가 있었습니다. 중간에 빵돌가마 축소모형도 있었는데, 뚜쥬루의 빵은 저런 굴뚝 모양의 가마에서 빵을 구워낸다고 하더라고요. 천안쌀제분소는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 이곳에서 제분을 해서 빵의 재료로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천안당은 준비 중이라 적혀있었는데, 정확히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그밖에 조그마한 언덕을 활용한 건물인 뚜쥬루체험관에서는 인근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관이 있었고, 돌가마만주에 사용되는 천안팥을 직접 끓이(천안팥을직접끓임)는 장소도 있었습니다.
뚜쥬루의 빵장작가마와 빵마을카페, 천안쌀케익23의 모습입니다. 빵마을카페에는 정말 커다란 굴뚝모양의 장작가마가 있었고, 매장한쪽에는 모자를 쓴 제빵사분들이 빵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밖에 쌀케익23 에서는 쌀로 만드는 바움쿠헨을 맛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천안 뚜쥬루 빵마을 카페에서 판매하는 베스트셀러 3가지를 살펴보면, 돌가마만쥬, 거북이빵, 돌가마브레드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앞서 천안팥을직접끓임에서 만든 팥을 넣은 돌가마만쥬와 거북이빵과 커피로 구성된 세트를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뚜쥬루의 빵은 전체적으로 직접 구운 빵을 바로 먹어서 그런지 따뜻하기도 하고 촉촉하고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어린이베이커리와 먹는꽃허브하우스, 밀밭체험입니다. 뚜쥬루 빵돌마을을 돌아다니며 전체적으로 사진 찍기에 좋은 이쁜 장소들이 많았지만, 저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장소는 먹는꽃허브하우스였습니다. 조용하면서도 허브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이 장소는 약간 더웠지만, 제가 나중에 집을 짓는다면 저런 공간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장소였습니다.
뚜쥬루 빵돌마을에 처음으로 방문해 보았는데, 빵돌가마마을의 규모는 상상했던 것보다 큰 규모였는데 빵 맛도 좋았지만 전체적으로 건물들이 아기자기하면서도 이쁜 곳이 많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장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청결한 환경에서 직접 만드는 빵들도 맛있었고,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이용해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장소였습니다. 제가 포스팅용 사진을 찍는 데만도 이렇게 길어지는데, 직접 가신다면 충분히 사진 많이 담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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