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메뉴는 일본 <페양구 야끼소바> 입니다.
페양구 야끼소바는 3,500원에 구입할 수 있었고, 세븐일레븐에 최근에 입고되는 일본 컵라면 시리즈였습니다. 사실 지옥의 맛 야끼소바와 기본맛 야끼소바 두 종류가 있는데, 지옥의 맛은 아직 구입만 하고 먹어보지는 않았고, 기본 맛부터 소개해드리기 위해서 '오리지널 페양구 야끼소바'를 주문했습니다.
페양구 야끼소바의 모습은 위와 같습니다. 흰색 바탕에 겉에 포장 비닐로 제품명과 상품설명을 적고 있었습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그냥 흰색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더라고요.
페양구 야끼소바의 조리방법은 ➊ 포장지를 뜯고 뚜껑을 A에서 B까지 개봉한 후 소스, 건더기스프, 후레이크와 스파이스를 꺼냅니다. ➋ 면 위에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용기 안쪽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뚜껑을 덮습니다. ➌ 3분 후 C를 화살표 방향으로 떼어내고 컵에 표시된 ☆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물을 버립니다. ➍ 뚜껑을 완전히 떼어내고 소스를 넣고 비빈 후 스파이스를 뿌려드세요.
제품 구성은 건더기스프, 후레이크, 소스 그리고 후추가 있었습니다. 설명서에 안내된 방법에 따라 건더기스프를 미리 넣고 끓인 물을 부어준 뒤 뚜껑을 제거하고 후레이크와 소스, 후추를 붓고 비벼주었습니다.
페양구 야끼소바의 맛은 사실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너무 인스턴트맛(?)이라고 할까요? 표현을 해보자면 육개장 컵라면 같은 얇은 면에다 돈까스에 뿌려먹는 우스터소스를 비벼 먹는 맛이라고 할까요? 사실 맛이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맛이었습니다.
최근에 CU도 그렇고 한국 편의점에도 일본의 컵라면을 종종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페양구 야끼소바를 먹어보고 느낀점은 '일본에 컵라면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는 게 많은데, 하필이면 제일 맛없는 것만 골라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갔을때 괜찮게 먹었던 컵라면이 많아서 그런지, 한국에서 판매중인 일본 컵라면을 먹었을 때는 아쉬운 점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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