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리로 만든 오리치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부산 광안리(민락동) 꾼닭꾼덕은 오리치킨을 파는 맛집으로,
최근에 갑자기 든 호기심에 오리로 만든 치킨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다가, 부산 꾼닭꾼덕에서 오리를 튀겨서 치킨처럼 파는 곳 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그럼 이제 꾼닭꾼덕 오리치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러 가시죠.
꾼닭꾼덕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78-4, 1~3층 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7:00~01:00 까지였으며, 주차는 인근의 민영 혹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게에 방문하면 되었습니다.
광안리 꾼닭꾼덕 메뉴를 살펴보시죠. 로스트반반냉채, 양로반반, 꾼닭후라이드(양념/마늘간장), 꾼덕후라이드(양념/마늘간장), 꾼닭로스트냉채, 양로순, 꾼덕로스트냉채, 양로덕, 꾼닭로스트오리지널, 꾼덕로스트오리지널, 매콤치라, 매콤떡라, 철판치즈불닭, 철판치즈불덕, 숯불바베큐닭, 숯불바베큐덕, 똥집, 국물떡볶이, 무뼈닭발, 빠삭이, 파인애플샤베트, 먹태, 오뎅탕, 비벼밥, BBQ덕윙, 덕윙, HOT덕윙 등이 있었습니다.
※ 저는 꾼덕후라이드 반반통덕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태블릿을 통해 주문할 수 있었는데, 오리로 만든 치킨 '오리 후라이드'는 겉보기에 일반적인 치킨과 다를 게 없어 보였는데, 과연 속살까지 같을까요? 비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통해 살펴보시죠.
꾼닭꾼덕의 오리후라이드와 치킨의 비교 모습을 직접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서 보여드리고 싶은데, 안타깝게도 환경이 여의치 않아서 태블릿에서 재생 중인 자료화면을 캡처해 보았습니다. 닭고기는 흰색 빛을 띠는데 반해 오리고기는 붉은색을 띠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오리 후라이드는 붉은 색을 띠고 있었고, 식감은 닭고기에 비해 안 익은 고기를 씹는 것처럼 질겅거리는 식감이 강했습니다. 맛이 없거나 비린 것은 분명 아니었는데, 평소 먹어왔던 치킨에 비해 이질감이 커서 잘 손이 가질 않더라고요.
오리를 치킨처럼 튀겨낸 메뉴는 부산 꾼닭꾼덕에서 처음 먹어보았는데, 맛은 생각보단 괜찮았지만 살짝 안 익은 것 같은 식감의 질겅이는 식감이 썩 기분 좋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는 다 익혀서 나왔겠지만 이질감이 약간 거슬렸고, 아무래도 닭고기보다는 비싼 가격이라 한 번쯤 호기심에 먹어볼 수는 있겠지만, 찾아서 먹지는 않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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