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구로 칼국수 맛집 <팥이야기> 입니다.
이곳은 지인의 소개로 방문하게 된 가게인데,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적이 있는 칼국수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구로동 팥이야기는 요즘 폭염으로 인해 입맛 없고 기운 빠지던 차에 오랜만에 칼국수가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팥이야기의 가게 위치는 서울 구로구 구로동 536-62,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로 팥이야기 가게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어서 주차는 어려워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팥이야기의 메뉴는 팥칼국수, 옹심이팥죽, 김치수제비, 들깨수제비, 칼옹심팥죽, 쌀옹심팥죽, 옹심이팥죽, 쌀팥죽, 팥칼국수, 콩국수, 비빔국수, 김치수제비, 해물바지락칼국수, 해물파전, 김치전, 보쌈 등이 있었습니다.
※ 저희는 '김치수제비'와 '해물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서비스 메뉴인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보리밥은 열무김치와 고추장 같이 넣고 슥슥 비벼먹으면 맛있죠. 보리밥은 아무래도 서비스 메뉴이다 보니 양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김치수제비와 해물바지락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김치수제비는 김치가 들어가 칼칼한 국물이 인상적이었고, 해물바지락칼국수 또한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칼칼한 매운맛과 계란을 풀어넣어 국물은 맛있었습니다.
솔직히 조금 아쉬운 점은 해물바지락칼국수라는 이름답지 못하게 바지락과 새우, 홍합의 크기가 좀 많이 작았고, 홍합이나 새우의 양은 1~2개 정도로 거의 없다시피 하더라고요. 바지락의 탱글한 식감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너무 작아서 기별도 안 가더라고요.
구로 칼국수 맛집 팥이야기의 실제 먹어본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국물맛은 계란과 청양고추가 들어가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이름에 걸맞지 않은 해물의 양과 바지락의 크기는 조금 많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칼국수의 가격도 11,000원이었는데, 사실 이 가게의 메인 메뉴인 팥칼국수를 먹었어야 했나 약간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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