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최근 코스트코(Costco)에 들렀다가 충동구매를 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델몬트 포도주스 미니병 입니다. 델몬트 포도주스를 충동구매 한 이유는 바로 보리차를 만들기 위해서였죠. 아마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들 중에도 델몬트 주스의 묵직한 유리병에 끓여 담은 보리차를 떠올리시는 분이 계시겠죠?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와 함께 보리차를 만들어보실까요?
코스트코에서 델몬트 미니병에 담긴 포도주스를 구입하고, 동네 편의점에서 주스병에 담을 보리차도 구입했습니다. 겸사겸사 요즘같이 잦은 장마를 대비해 차에다 두고 쓸 습기제거제와 가족들이랑 같이 먹을 소불고기도 좀 샀습니다.
델몬트 미니 주스병과 주스병을 담은 트레이가 보라색으로 참 이쁩니다. 유리병 1개의 용량은 250ml 였고, 유리병에 붙일 스티커도 별도로 들어있었습니다. 스티커를 붙여 병을 꾸며줄까도 싶었지만, 어차피 병을 세척하고 보리차를 담을 거라 스티커는 따로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포도 주스를 따로 덜어내고 델몬트 미니병을 깨끗이 씻은 다음 말려주었습니다.
냄비에 보리차를 끓일 물 2L를 넣어준 다음 물을 끓여주고, 보리차를 10분간 우려내주었습니다. 끓여낸 보리차를 담을 주걱이 안 보여서 계량스푼으로 대신 보리차를 병에 옮겨 담았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진하게 우러나진 않았는데, 병에 담아두니 흐뭇해지더라고요. 참고로 보리차는 시원하게 마셔야 제맛이죠.
냉장고에서 하루동안 놔둬서 시원해진 보리차를 꺼내서 마셨습니다. 조금 더 진하게 우려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그래도 보리차는 그냥 병에 담아내는 것보다 이렇게 델몬트 유리병에 담아주는 게 기분 탓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관심 있는 분들은 인터넷에서 델몬트 미니병만 따로 구입하셔서 만드셔도 되겠지만, 기왕이면 주스도 마시고 직접 병을 말려서 담는 게 더 추억을 떠올리게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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