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중화요리 맛집 <화룡>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곳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었던 중국집입니다. 여러분은 중식당에 가면 어떤 메뉴를 주로 주문하시나요?
"짜장, 짬뽕, 볶음밥, 마파두부??"
저는 중식당 가면 주로 짬뽕을 즐겨 먹는 편인데, 근래에 면요리를 많이 먹어서 밥 종류로 식사하기 위해 볶음밥과 함께 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그럼 이제 태안의 깔끔하고 친절한 중국집 '화룡'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화요리 전문점 화룡은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동문리 209에 위치한 중식당입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였고, 필요할 경우 룸으로 안내받을 수도 있어서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가게였습니다. 주차는 인근 도로변에 하면 되는 것 같더라고요.
태안 화룡의 메뉴는 위와 같이 나오고 있었으며, 중화요리 전문점답게 다양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고추잡채밥, 새우볶음밥, 탕수육 中을 주문했습니다. 이 날 탕수육을 주문하면서 (양 껏 먹고 싶어서) 사장님께 양을 좀 더 많이 주실 수 없는지 물어보니, 주방에 직접 얘기를 해주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곧이어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제가 주문한 '볶음밥'과 '탕수육'이 나왔고, 볶음밥에는 밥 위에 얹어먹을 '짜장 소스'와 '짬뽕 국물'이 함께 나왔습니다. 반찬들은 각각 단무지와 자차이가 나왔고, 탕수육은 많이 달라고 요청하긴 했지만, (솔직히) 많아 보이진 않더라고요.
태안 화룡의 탕수육은 부드러운 튀김옷이 특징이었고, 소스는 따로 달라고 요청하지 않아서 그런지 부어 나오는 형태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탕수육 찍어먹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은 미리 주문하실 때 말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우볶음밥은 밥이 고슬고슬 잘 볶아져 나왔고, 양도 제법 많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새우' 볶음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큼직한 새우가 들어있어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같이 제공된 짬뽕 국물과도 잘 어울렸고, 위에 뿌려서 먹은 짜장 소스도 진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태안 중국집 화룡은 고급스러운 중식당답게 약간 가격은 비싼 듯합니다. 대신 그만큼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식전에 내어주는 재스민 차부터 음식의 맛과 질까지 두루 괜찮게 이용했던 가게입니다. 물론 서울의 유명 중화요리 전문점과 비교하면 아쉬울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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