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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로컬맛집 별천지유명가든 : 푸짐한 양의 갈비탕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2. 9. 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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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 리뷰를 위해 충청지역을 돌아다녔습니다. 그중 들르게 된 논산에서 식사를 위해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외진 곳에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된 가게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여기다 싶어서 고민도 않고 무작정 가게로 차를 몰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보니 간판에 <별천지유명가든>이라고 적혀있더라고요.

 

 

논산 별천지유명가든 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126에 위치해 있으며, 가게의 전경은 위와 같습니다. 식당을 찾을 때 크고 깔끔한 건물 위주로 찾아다니다가 낡고 허름해 보이는 건물의 가게여서 처음엔 좀 들어가기에 머뭇거렸지만,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을 보니 나름 맛집인 것 같아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게는 겉보기와는 달리 내부가 깔끔한 편이었고, 널찍해서 좋았습니다.

 

 

 

별천지유명가든은 현지인 맛집인지 블로그 소개도 별로 없고, 제가 인터넷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가게 안에서도 어떤 메뉴를 골라야 할지 고민이 되었죠. 대부분 소고기를 재료로 한 메뉴들이어서, 점심식사로 먹기엔 부담스러운 금액이었고 그나마 15,000원 갈비탕이 점심식사로 먹기엔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별천지유명가든의 메뉴를 소개해드리자면 갈비탕, 도가니탕, 소갈비찜, 도가니수육, 된장찌개백반, 꽃등심, 부채살, 갈비살, 양념돼지갈비, (소한마리, 소반마리)모듬이 있었습니다.

 

 

곧 주문한 갈비탕이 나왔습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양이 제법 많아 보였고, 반찬들도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이제 갈비탕에 갈비가 얼마나 들어있는지 한 번 봐야겠죠(?).

 

 

별천지유명가든 갈비탕의 갈비 양은 제법 많았습니다. 뼈를 발라내도 거의 국물반고기반이었으니깐요.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보다는 쫄깃한 식감에 가까웠고, 씹을 때 느껴지는 소고기의 구수한 육향이 좋았습니다.

 

 

 

비록 소고기는 국내산은 아니었지만, 이 정도 가성비와 양이라면 한 번 이용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이 날 입맛에 잘 맞아서 밥까지 말아서 '완뚝' 했습니다. 충남 논산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은 이 가게 방문을 한 번 고려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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