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어느 더운 봄날...
평소 궁금했던 제품에 대한 리뷰를 마치고,
더위를 식히기 위해 냉면을 형네 집에서 해 먹기로 했다.
냉면은 그냥 동네 마트표 냉면인데,
1팩에 5인분의 냉면이 들어있어서, 1인당 2.5인분씩 먹기로 하고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 가지를 요리했다.
사실 이 날은 요리랄 것도 없는,
그냥 면을 삶고 시판용 육수에 면을 담그거나,
시판용 양념장에 버무리는 게 전부였다.
그래도 나는 항상 생각한다.
아무런 탈 없이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게 가장 좋은 거라고...
그러나,, 나는 요즘 그렇지 못한 삶을 살고 있다.
겹겹이 일어나는 비극,
파란만장한 날들의 연속.
언제쯤 이 폭풍우가 나에게서 비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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