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뽑기, 추억의 공기놀이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제가 잘 사용하지 않지만, 이례적으로 정사각 프레임의 사진들로 리뷰를 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왜냐하면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정사각형 프레임과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기 때문이예요. 제목에서부터 알려드렸지만,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뽑기가 있다고 해서 한 번 구입을 해 보았습니다.

바나나맛우유 뽑기는 최근 광고를 보기도 했고, 사실 바나나맛 우유 저금통 부터 바나나맛우유 컬렉터 처럼 다양한 아이템들을 구하고 있기에 이번에 나오는 제품도 빠뜨리지 않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죠. (확실히 바나나맛우유 저금통 보다 더 귀여워진 모습을 하고 있는 케이스 입니다.)

다행이 바나나맛우유 뽑기에 제가 원하던 공기가 들어있었습니다. 구슬이랑 팽이, 실뜨기, 고무줄, 학종이 등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공기놀이는 제가 왕년에 학교에서 좀 하던 터라 만족하면서 개봉기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바나나맛우유 뽑기에는 공기놀이 설명서와 공기 10알이 들어있었습니다. 공깃돌도 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딱 그 모양으로 생겼고, 무게도 적당해서 손으로 실제로 한 번 해 보니 금새 다시 손에 적응이 되더라구요.

바나나맛우유 케이스는 요렇게 케이스가 있었는데, 나름 재질부터 실제 바나나맛우유를 쥐는듯한 느낌까지 잘 살린 케이스 였습니다. 모양도 귀엽게 생겨서 아주 만족하며 제 방 한 곳에 전시를 해 두었죠.

그 밖에 케이스는 이렇게 두 부분으로 분리가 된답니다. 심지어 마개도 열 수 있구요. 뽑기에서 나온 공깃돌을 보관하기 딱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요렇게 공기놀이 이후 보관을 케이스에 해주면 되겠죠?

참, 보조준비물 이라는 것도 있었어요. 머리묶는 고무줄과 실핀이 들어있었죠. 놀이할 때 흘러내리지 말라고 넣어준 건데 흘러내릴 머리가 없어서 선물을 해 주었답니다.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뽑기를 통해 오랜만에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고, 공기도 오랜만에 해 봤습니다. 아직 실력이 녹슬지는 않은 것 같은데, 손이 좀 굳었는지 좀 더 연마해서 지인들과 한 판 붙어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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