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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를 지켜주는 7대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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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niusJW 2009. 11.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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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news.nate.com/view/20091122n02379


기미, 주름이 증가한다거나 바디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거나 힘이 떨어지는 등의 놓쳐서는 안 되는 노화의 사인이 있다. 언제까지나 젊고 건강하고 싶은 여성들은 궁금하다.

“도대체 노화는 왜 일어나는 것일까?”

노화는 보통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호르몬이나 성분을 생성해 내는 힘이 쇠약해지거나 호흡으로 산소를 체내로 끌어 들이는 활동이 약해질 때 일어난다. 또한 담배, 자외선, 화학물질, 바이러스, 세균, 스트레스 등으로 몸이 손상될 때도 발생한다.

이를 적용하면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젊음을 유지하는 성분을 충분히 보급하고 몸이 산화하고 녹슬지 않도록 주의하며 유해물질이나 스트레스로부터 당신의 몸을 지킬 필요가 있다.

안티에이징을 위한 몸이 필요로 하는 일곱 가지 성분은?

콜라겐

콜라겐은 몸의 유연함, 유연성, 탄력성, 신축성 등을 유지하는 단백질이다. 보통 콜라겐이라 하면 고운 피부 성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실제 콜라겐은 뼈나 관절, 혈관, 머리카락, 잇몸, 손발톱 등에도 포함되어 있는 성분이다. 특히 피부에서는 진피층에서 무수히 많은 그물망 층을 만들어 탄력이나 탄력성, 유연함을 유지하는 “피부의 토대”라고 할 수 있는 존재다.

콜라겐은 동물의 가죽이나 연골, 물고기의 비늘이나 가죽, 뼈 주변에 있다. 닭 가슴에서 날개, 연골, 족발 등이 콜라겐을 많이 포함한 식품으로써 유명하다.

히알론산

히알론산은 몸의 수분 유지에 빠뜨릴 수 없는 성분이다. 그 보수력은 스펀지와 같이 매우 뛰어나 많은 수분을 포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는 쁘띠성형으로 더 알려진 레스틸렌의 주 성분이기도 하다. 레스틸렌은 99%의 천연 히알론산으로 피부 내에 주입 시 수분을 끌어당겨 성형의 효과 뿐 아니라 피부가 촉촉해지는 효과도 더불어 나타날 수 있다.

히알론산은 피부의 진피층에 있고 피부의 토대가 되는 콜라겐 섬유에 수분과 윤택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피부의 표면이나 머리카락을 건조로부터 지키는 기능도 하고 있다.

엘라스틴

샴푸의 제품명으로 더 알려진 엘라스틴은 피부의 진피층에서 피부의 토대가 되는 콜라겐을 고정해 지지하는 튼튼한 고무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피부 외에도 인대, 연골, 자궁, 폐 등에서 엘라스틴이 장기의 신축성을 유지하도록 활약하고 있다. 엘라스틴은 연령과 함께 자신의 몸에서 만들어 내는 힘이 쇠약해져 30세를 지났을 무렵부터 부족하기 때문에 피부 처짐이나 주름의 원인이 된다.

레티놀(비타민 A)

레티놀은 비타민 A의 별명으로 비타민 A는 몸의 녹을 만드는 활성산소를 줄이거나 염증을 막고 피부나 점막을 강화하여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부에서 레티놀은 여드름이나 피부염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또 피부의 세포 분열을 활발하게 해 피부 대사의 지연을 개선하고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 미국에서는 의료용으로써 여드름 치료나 피부노화의 치료약으로써 보급되고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C는 노화나 스트레스로 몸 전체에 발생한 활성 산소를 없애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자외선 자극으로 생기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거나 여분의 피지 분비를 억제하고 콜라겐을 생성하는 힘을 높여 준다. 또한 피부염이나 여드름을 예방하는 피부효과도 있다.

그러나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비타민C이지만, 실은 매우 불안정하고 공기에 접하자마자 산화하는 성질을 가진 성분이다. 피부로 침투하기 어렵고 피부에 바른 채로 시간이 지나면 산화하여 피부에 데미지를 주기도 한다. 또한 체내에 여분으로 모아둘 수가 없고 바로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부족하기 쉬운 성분중의 하나이다.

세라미드

세라미드는 피부 표면의 마지막 아래에 있는 각질층에서 세포와 세포를 잇는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한다. 또 피부를 건조나 주름으로부터 지키고 여드름이나 피부염 등의 세균 감염으로부터도 지켜준다.

세라미드는 나이가 듦에 따라 그 양이 줄어들어 그것이 원인으로 피부세포와 세포 사이에 틈이 생기고 약해진 벽돌과 같이 침식이 진행된다. 그것이 주름 등의 피부 노화가 된다. 공기의 건조나 스트레스 등으로도 세라미드의 양이 줄어들어 피부 상태가 악화되기도 한다.

아미노산

아미노산은 우리의 몸을 만드는 단백질 토대가 되는 작은 물질이다. 피부표면에서는 표피의 각질 세포 중, 보습 성분으로써 피부의 윤택과 살결을 유지시켜 준다. 피부의 안쪽 진피층에서는 피부의 토대로써 탄력성을 유지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원료가 된다.
(사진출처:영화' 히 러브즈 미' 스틸컷)

한경닷컴 bnt뉴스 전부경 기자 buridul@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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