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치즈프라이, 콰트로치즈와퍼

최근에 버거킹에서 친구와 저녁을 간단하게 때웠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가 할인한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다가 치즈프라이와 너겟킹까지 구입했는데요. 치즈를 좋아하는 제게는 저렴하게 맛있는 치즈를 먹을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마침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단품메뉴 가격이 행사중이어서 그런건지 저렴하더라구요. 버거킹 콰트로치즈와퍼 단품을 주문해서 먹다가 아무래도 버거만 먹으니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서 치즈프라이와 너겟킹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콰트로치즈와퍼야 버거킹 치즈와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없는 메뉴일테구요.

치즈프라이와 너겟킹은 별도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먹을만 했습니다. 너겟킹은 맥도날드의 맥너겟과 비슷하지만 개인적으로 맥너겟이 너겟킹보단 맛있는 것 같습니다.

치즈프라이는 사실 기대는 많이 했는데, 치즈의 향이나 양이 좀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감자튀김이랑 가격이 크게 차이가 없어서 세트메뉴 대신에 치즈프라이를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제게는 치즈가 들어간 메뉴를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지만, 콰트로치즈와퍼에 비하면 치즈프라이가 좀 덜 인상적이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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