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맥도날드의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이름이 워낙 길어서 타이핑 하기 귀찮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소개를 하자면 크리스피오리엔탈치킨버거 세트는 6,300원의 가격이며 짭쪼름한 크리스피한 치킨통살과 머스타드 소스가 잘 어울리는 햄버거였습니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 세트의 구성은 감자튀김, 콜라, 크리스피오리엔탈치킨버거 이렇게 세 종류가 나오구요. 제가 주문하고 바로 만들었는지 시간이 조금 소요 되더라구요.
감자튀김과 콜라는 우리가 이미 맛을 알기때문에 설명이 필요하지 않지만, 감자튀김은 양을 정말 넉넉히 주더라구요. 저는 콜라 대신 쉐이크를 더 선호하지만 오늘은 기분도 꿀꿀하니(?) 콜라로 마셨습니다.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평소에 즐겨먹는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는 통 닭가슴살을 이용해 만들었다면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통 닭다리살로 만들어 더욱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버거였습니다.
그리고 크리스피 오리엔탈 치킨버거는 머스타드와 토마토 와 피클이 잘 어울려서 맛이 괜찮았습니다. 특히 피클이 두툼해서 맛있었답니다. 그래도 전 기존에 먹던 상하이버거나 요즘은 스테디셀러인 빅맥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너무 늦게 포스팅 하려다보니 시간에 쫒기듯 리뷰를 남겼네요. 다음엔 좀 시간을 여유있게 잡아봐야겠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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