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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로(雄太郎) 카레라멘을 먹어봤어요~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1. 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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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유타로(雄太郎) 카레라멘을 맛보고 싶다고 했었는데요,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유타로에 다시 방문한 저는 메뉴판도 보지 않고 바로 카레라멘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카레라멘은 7,000원으로 가격은 일반 라멘과 같구요. 쿠폰을 사용하면 교자를 무료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유타로에서 밑반찬으로 생강절임, 김치, 단무지, 루이보스차가 나왔구요. 주문한 라멘도 나왔습니다. 이 날도 사실은 다른 메뉴를 생각했는데,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자꾸 국물있는 메뉴만 찾게 되더라구요.




유타로 카레라멘은 독특하게도 카레 위에 양배추가 고명처럼 올라가 있었습니다. 진한 카레와함께 양배추는 부드러운 맛을 내어주었구요, 라멘의 면이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주로 먹던 시로, 쿠로, 소유, 미소가 아닌 카레라멘이라 더 독특함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카레를 좋아하기도 하구요.



유타로는 오코노미야끼도 맛있지만, 직접뽑은 생면으로 인해 유타로 만의 독특한 식감과 탄탄함이 있죠. 저는 카레가 조금 더 걸쭉했으면 좋겠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었구요. 양배추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쿠폰으로 주문한 교자도 빠질 수 없죠. 3,000원 짜리 교자를 앱을 통해 쿠폰을 제시하면 무료로 제공하더라구요. 교자도 맛있었지만, 오늘은 특별히 잔맥주를 곁들여 먹었습니다. 직접 뽑은 맥주라 시원하면서도 이 날은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술도 덜 취하는 것 같더라구요. 제 포스팅에서 보기 드문 음주사진이군요~


예전에 강동구 천호동에서 먹었던 유타로를 계기로, 라멘 하면 종종 유타로를 찾곤 한답니다. 요즘은 가락동 유타로를 주로 다니고 있구요. 이제 유타로 모든 메뉴를 먹어보았으니, 새로운 메뉴를 찾아서 다른 가게도 가봐야 할텐데 어디가 좋을까요?? 괜찮은 곳이 있다면 소개 부탁 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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