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왕카스테라 라고 지인분들 포스팅에서 몇번 보고, 먹고싶다는 생각을 하던중 우연히 지인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만나던중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를 보게되어 드디어!!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를 맛보게 되었습니다.
대왕카스테라 먹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요, 1시간 간격으로 나오는 카스테라를 맛보기 위해 저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기를 원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포스팅을 위한 집념으로 20분 가까이 기다리고,, 어느덧 제 차례가 왔습니다.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는 이스트, 소다 등의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대왕카스테라 종류는 플레인, 생크림 이렇게 두가지가 있었고, 대부분 생크림이 먼저 동나기 때문에 저겐 어쩔 수 없이 플레인 카스테라 밖에 선택할 수 없게 되었죠.
그리하여 구입한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포장도 깔끔하고 과연 기대하던 그런 맛일지 궁금하기도 해서, 근처 카페에서 뜯어보기로 했죠.
대왕카스테라 를 칼로 조심스레 썰어보았습니다. 겉에서 부터 촉촉함이 느껴지는데, 카스테라 속을 보니 역시 빈틈없이 꽉찬 속에 부드러운 촉감까지 벌써부터 맛이 기대되더라구요.
대왕카스테라 맛은 정말 촉촉하고 부드러움의 극한(?)을 맛보게 해주었습니다. 정말 하나밖에 못 산걸 후회할 정도로 부드럽고 달달하며,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그 촉촉함이 글쓰는 지금도 군침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어렷을 적 카스테라는 부드럽긴 하지만 퍽퍽한 느낌은 감출 수 없었는데, 감탄사를 연발하며 거의 절반을 그 자리에서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단수이 대왕 카스테라' 기회되면 다음엔 생크림 으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ㅎㅎ
요즘 나무위키 '먹거리 X파일/논란' 의 업체들의 홍보 광고글로 링크되어 방문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돈 주고 사먹은 사실을 올린 것일 뿐이며, 업체로 부터 일체 댓가나 광고요청 및 협찬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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