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빼빼로 가 우연히 생겨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11월에 반짝 인기몰이 하다 사라지는 과자' 하면 떠오르는 그것, 빼빼로. 적은 양에 1200원이나 하는 몸값은 절대로 내돈주고는 못사먹을 것 같은 과자인 것 같습니다.
집에 선물로 들어온 빼빼로. 바닐라 블랙쿠키, 코코넛 외 여러가지 맛이 있었는데요. 위 2가지 맛이 그나마 새로워서 포스팅 해보려구요. 막대과자가 전체적으로 요즘엔 아몬드 빼빼로 처럼 나오는 것 같습니다. 11월이라 그런지 TV 에서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빼빼로 광고...
심지어 빼빼로 상자 뒷편에는 마음을 담아 보내라며, 우표를 붙여 보낼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실제로 보내는 사람도 있는가요??ㅋ 어찌됐든 빼빼로 바닐라 블랙쿠키 와 코코넛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바닐라 블랙쿠키 는 화이트초코에 쿠키가 묻어있어 쿠앤크 느낌이 나는 빼빼로 였습니다. 제가 먹어본 기본, 누드, 아몬드 가운데는 새롭고 괜찮더라구요. 쿠앤크 느낌도 나면서,,,
빼빼로 코코넛 맛은 아몬드 빼빼로와 비슷한 느낌인데, 코코넛맛이 나는 빼빼로 였습니다. 코코넛 맛에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바닐라 블랙쿠키 와 코코넛 중에는 바닐라 블랙쿠키에 한 표를 주고 싶네요. 11월에 반짝 유행하는 빼빼로 과자 드시고 싶으신 분은 새로운 맛인(?) 바닐라 블랙쿠키 한 번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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