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라면이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길래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을 먹어봤습니다. 농심과 오뚜기의 부대찌개 라면이 있었는데, 집에 마침 오뚜기 부대찌개 라면이 있더라구요.
부대찌개 라면은 4개를 사면 1봉지를 더 주는데, 이날은 양을 좀 넉넉히 끓였습니다.
부대찌개라면은 면과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별첨스프 가 들어있었습니다. 나름 햄이나 소시지 비슷한 모양의 건더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지만 라면전면의 '건더기가 푸짐한'은 잘 모르겠습니다. 조리방법은 간단했는데요, 물에 분말스프와 면을 넣고 끓여주며 별첨스프는 조리 후에 넣어줘야 한다고 합니다.
분말스프를 끓는 물에 풀어줬습니다. 사실, 저는 설명서를 제대로 안 읽고 그냥 별첨스프까지 넣어버렸네요..ㅠ 안 넣었으면 어떤맛이었을 지 궁금하네요..
물이 끓어오르고 면을 넣고 부대찌개라면이 완성되기 까지 4분여 동안 열심히 또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열심히 찍느라 약간 불어버린 라면을 먹었는데요.
완성된 부대찌개 라면은 이렇습니다. 역시,, 그 당시엔 몰랐는데, 포스팅 하면서 별첨스프를 끓인 다음에 넣는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뭔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맛을 리뷰하기 보다는 건더기 쪽에 힘을주어 설명하자면, 생각보다 건더기가 맛있진 않았습니다. 소시지나 햄의 느낌도 약했구요. 차라리 스팸이나 소시지를 직접 썰어넣음 모양새도 더 살고 맛도 괜찮아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제가 잘못끓여서 그런건지, 원래 맛이 이정도인지.. 부대찌개면 생각만큼 맛있진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부대찌개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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