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슈비버거' 솔직리뷰

오늘 소개할 메뉴는 요즘 한창 광고중인 맥도날드의 슈비버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즘 광고에서 슈비버거 와 슈슈버거, 다시말해 (슈림프+비프)버거 와 (슈프림슈림프)버거 이렇게 판매중인 맥도날드의 신상 햄버거 인데요.

맥드라이브 를 통해 슈비버거 라지세트 를 주문했습니다. 제 차에 맥도날드 VIP 쿠폰이 있어서 아메리카노 1잔은 덤으로 얻어왔습니다. 구성은 간단합니다. 맥도날드 새로나온 슈비버거 와 감자튀김, 콜라 이렇게 세트로 판매중이며, 가격은 라지세트 7,300원 이었습니다.

슈비버거 라지세트 를 주문한 만큼 감자튀김도 양이 많은데요, 사실 감자튀김은 속에 작은 조각들이 차 있어서 라지세트를 주문해도 크게 좋다는 느낌은 못받겠더라구요. 더 많은 양을 기대하고 추가지불 해서 산 건데,,

기대하던 슈비버거 를 공개하기 전에, 포장지도 독특하게 되어있더라구요. 슈비버거(Shrimp Beef Burger) 라고 적힌 포장지에 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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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슈비버거 는 이미 재료가 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큰 기대감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2가지나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꽤 만족스러운 햄버거였습니다.

슈비버거 를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이웃분들 보면 굉장히 깔끔하게 가르시던데, 저는 생각보다 이쁘게 자르지 못하겠더라구요. 슈비버거는 매콤한 소스에 쇠고기 패티까지 들어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쉬림프 패티의 바삭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맛은 상상하던 대로였지만,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솔직한 의견은 확 달라진 햄버거는 아니지만, 슈림프 버거도 일반 햄버거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스가 약간 1955 버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제가 느끼기엔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