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순살치킨 먹어봤어요~

KFC 는 뼈 있는 치킨만 파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순살치킨 이 나왔다고 하여 순살치킨을 먹어보았습니다. KFC 에서 리우올림픽 기념 순살박스를 판매한다고 이벤트가 떴는데, 이벤트 메뉴가 아닌 그냥 순살치킨으로 구입했습니다. 올림픽 이벤트 치킨으로 저렴하게 드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출처 : KF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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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순살치킨 이라니 나름 기대되는데요, KFC 순살치킨은 코울슬로와 허니머스타드 소스, 스위트칠리 소스가 같이 나왔습니다.

KFC 순살치킨 은 기존의 KFC 와는 달리 버켓이 아니라 왠지 좀 아쉽더라구요 KFC 치킨은 푸짐한 양에 먹는데, 순살치킨은 혼자먹기도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럼 순살치킨 의 맛은 과연 어떨까요??

KFC 순살치킨은 기존 KFC 핫크리스피치킨 처럼 바삭한 치킨이었습니다. 맛은 오리지널과 핫크리스피의 중간정도? 크리스피치킨을 생각했는데, 크리스피가 아니라 실망했습니다. 머스타드와 함께 먹었지만, KFC 의 순살치킨은 큰 특징이 없고 특별함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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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치킨 을 18,500원에 구입하고, 리우올림픽 이벤트 메뉴를 보니 배가아파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다음엔 양념치킨도 먹어봐야겠습니다. KFC 양념치킨이 어떨지 궁금하긴 한데요.

무튼, KFC 치킨은 순살보다는 뼈 있는 핫크리스피가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바삭한 순살치킨이 괜찮긴 하지만, KFC 의 매력을 살려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KFC 순살치킨 조금 더 KFC 만의 특별함이 묻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순살치킨 양은 혼자먹기도 아쉬운 정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