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치킨은 '다가마통닭' 입니다. 제 블로그 자주오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치킨을 정말 많이 먹고 리뷰하는 GeniusJW. 치킨이 가격도 저렴하고 포장이나 배달이 용이하기에 특히 더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다가마통닭 을 사왔습니다. 치킨을 주문하면 닭똥집 튀김을 같이주다보니, 가끔씩 짭짤한 닭똥집이 생각날때 먹는 치킨집이죠. 구성은 위와 같습니다. 치킨, 치킨무, 양념소스, 콜라. 예전과는 달리 탄산음료를 별로 안먹게 되는 거 같습니다. 오늘도 콜라는 1/3 정도 마시고 다 계수대로..ㅋㅋ
다가마통닭 순살후라이드 치킨을 주문했는데요. 다가마통닭은 튀김옷이 바삭바삭 하구요. 대신 오래놔두면 눅눅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가져오자마자 먹는 게 중요합니다. 옛날통닭도 먹어봤는데 옛날통닭은 조금 시간이 지나면 퍽퍽해져서 한 번 먹은뒤로 시키지 않았다는..ㅎㅎ
귀찮음이 몰려오면 순살, 맛을 중시하면 뼈 있는 치킨을 주문했는데, 오늘은 귀찮음이 더 압도적 이었던 것 같습니다. 너겟처럼 한 입메 먹기 좋게 잘라진 치킨이 상자가득 들어있습니다. 다가마통닭 의 매력이죠. 16,000 원이라는 가격에 인근 치킨집중에는 양도 많은 편입니다.
하이라이트 라고도 할 수 있는 닭똥집 튀김. 고소하고 쫄깃한 닭똥집을 튀겨내어 술안주로 딱이죠. 저것보단 많이 있었는데, 정신을 놓고 막 먹고있는 저를 진정시키고 사진을 찍었네요.ㅋㅋ 가락동 다가마통닭 맛은 괜찮은 편이구요. 다만 기름기가 좀 있고, 짠편이예요. 그 밖에 닭똥집 서비스가 만족하는 부분이구요. 치킨무도 괜찮아요.(직접 담그는 듯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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