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케이블, Native Union 라이트닝 케이블

오늘은 아이폰 용 충전기 라이트닝 케이블을 소개하겠습니다. 아이폰 SE 를 구입하고, 충전에 별로 관심없이 지내다가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은 많은데 아이폰 전용 라이트닝 케이블은 많지도 않을뿐더러 변형이 일어나서 별로 보기 않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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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고심끝에 결정한 Native Union(네이티브 유니온) 케이블. 구매평이 탁월하게 좋지는 않지만 튼튼하고 길다는 데 장점이 있는 케이블이죠. 아이폰용 케이블로 3m 길이의 네이티브 유니온 라이트닝 케이블은 충전과 아이튠즈 싱크가 되는 MFi 애플공식인증 된 케이블 입니다.

Native Unoin 아이폰 케이블의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3m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었죠. 방의 크기에 비해 케이블이 턱없이 짧다보니 방에서 충전기 옆에 바짝 붙어서 간신히 충전하면서 아이폰을 하는 처량한 자세를 취하기 마련인데, 새로 구입한 네이티브 유니온 케이블 덕분에 한결 여유로운 환경에서 아이폰을 충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정품 케이블 은 이쁘고 심플하지만 변형이나 단선이 잘 된다는 단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분의 케이블을 구입하거나 다이소의 충전 케이블을 여분으로 여러개(?) 갖고계신 분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Native Union 은 사진으로 보기에도 굵은 케이블에 가죽 스트랩으로 단단히 고정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네이티브 유니온 라이트닝 케이블은 제법 두꺼우면서도 부드러운 패브릭 소재로 사용시 더 만족감을 주는 요소입니다. 고급스러운 가죽 스트랩은 3m 의 아이폰 케이블을 보관하기에 용이하죠. 실제로도 방에서 사용시 전체를 펴서 사용하기보다는 일부는 말아서 방의 크기에 맞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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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튼튼하고, 가죽스트랩으로 보관이 용이한 아이폰 케이블 덕분에 당분간 케이블 걱정은 없겠지만, 이놈의 충동구매 욕구 때문에 다음에 소개하게 될 케이블은 조금 더 실용적인 케이블이 될 것 같습니다. 지인에게 선물도 할겸 해외에서 배송되고 있는데, 배송완료되면 새 케이블도 포스팅 해드리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