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라는 제목의 조슈아 포어 의 책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2016년에 들어 짬짬이 책을 읽어서 지금까지 책을 4~5권 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빨리 읽지도 않고, 천천히 짤막하게 읽으면서 재미있는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구입해서 주말에 진도를 많이 빼고, 평일에는 자기전에 5~10분씩 책을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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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최근 몇몇 인터넷 서점에 베스트셀러로 올라와있던 서적이었는데요. 기억과 관련된 내용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제목부터 흥미를 불러일으켰고, 실제 평범한 사람이 기억력을 온전히 활용한다는 내용의 책이기에 더더욱 관심있게 읽은 책입니다.
책소개에 앞서 여러분의 기억력은 어떠신가요?
아마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구들의 전화번호를 잊어버리고, 자동차열쇠를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는 평범한 사람들일 것입니다. 요즘같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더더욱 기억보다는 디지털 기기에 기억을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위의 그래프는 아마 유명해서 다들 아실껍니다.
위 그래프는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입니다. 기억력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퇴하며 20분~1시간 사이에 기억의 절반이상이 망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다시금 기억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흥미로웠던 점은 각 사례별 기억저장방법과 기억이 어떤방식으로 저장되며 저장된 기억을 꺼내기 위한 방법을 굉장히 재미있게 표현한 책이라는 점입니다. 이 책의 저자(조슈아 포어)가 직접 고대 기억술을 통해 기억의 궁전을 사용하는 방법과 몇가지 기억의 궁전에 넣기위해 글자, 숫자들을 어떻게 이미지화 하는지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었습니다.
'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라는 책은 기억을 이미지화 하여 공간(기억의 궁전)에 저장할 것을 권장합니다. 가급적 기억의 궁전은 친숙한 공간일수록 좋으며, 기억의 궁전의 각 공간으로 들어가는 순서를 정하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기억의 궁전'에 이미지를 저장하고 기억을 되살릴때는 '기억의 궁전'을 순서대로 되짚어 가면 그 기억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는 못해봤지만, 몇가지 기술들을 실생활에 사용하려고 연습중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느끼는 건데요. 기억력이 좋아지는 방법에는 그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1년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의 저자 '조슈아 포어'도 꾸준히 암기에 대해 노력했기에 기억력 챔피언 대회 챔피언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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