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스텔라 영화에 나왔던 한편의 시 - Dylan M. Thomas
정말 오랜만에 인상깊은 영화 한 편을 보고왔다.'인터스텔라' 라는 영화였는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라고 하여 더욱 기대하고 봤던 영화같다.인터스텔라는 위기에 처한 인류를 대표해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 탐험하는 우주여행사들의 이야기다. 머피의 법칙처럼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라는 주인공의 말 한마디가 기억에 많이 남았다.지금껏 봐온 우주에서의 영화가운데 가장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잘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지구와 우주에서의 시간차로 생기는 아버지와 딸의 뒤바뀐 세월.중간중간 나오는 인간미를 느낄 수 있는 영상들이 인터스텔라 영화 가운데 등장한다.몰입도 높은, 영상미와 완성도 높은 짜임새에 러닝타임 160분 가량의 시간이 금새 지나간 듯 하다. 인터스텔라 영화는 그래비티보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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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10. 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