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부용대와 '옥연정사'
안동 하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으신가요? 보통 안동하면 찜닭, 하회마을, 간고등어 등의 안동관련 키워드 들이 떠오르실 꺼라 생각됩니다. 저는 안동의 하회마을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고 하는 부용대를 찾아갔고, 그 중에서도 옥연정사를 찾아갔습니다. 옥연정사는 중요민속자료 제 88호로 지정된 건축물이었는데요, 옥연정사의 뒷문으로 나가면 하회마을로 가는 배가 보이고, 건너로 하회마을이 보였습니다.(드론 같은 게 있으면 하회마을 전경을 멋지게 담아냈을 텐데,, 아쉬움이..ㅠ) 배를 타보진 않아서 배 승선료를 확인하지는 못했는데 어차피 차타고 돌아가면 되는 걸 싶어서 그냥 배를 안타고 다시 옥연정사를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옥연정사에 들어가기 전 서애 류선생 시 '소나무를 심고' 가 보였고, 다시 한 번 옥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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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0. 26.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