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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시, 이온을 이용한 냄새탈취기

제품리뷰/IT・Gadget・Stuff

by GeniusJW 2016. 4. 2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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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안태우는데 차에 냄새가 하도나서 냄새제거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인 GeniusJW. 사실, 차에 양키캔들 방향제도 놓아보고, 비바라쥬시 향이 나는 무민 방향제도 놓았는데 꿉꿉한 냄새는 환기를 시켜야만 없어지더라구요. 결국 반신반의 하며 오란시(Oransi) 라는 냄새제거용 이온탈취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오란시 이온탈취기는 저렴하기도 했지만, 엉성한 포장에 테이프로 휙휙 감아서 정말 대충 포장이 되었더라구요. 처음 받았을 땐 내가 이걸 왜 샀지? 라는 의문도 들었구요. 일단 오란시 냄새제거 이온탈취기 본체에 들어가는 AA 사이즈 배터리를 같이 주니까 그거는 좋더라구요. 문제는 이 녀석이 제가 원하는 성능을 내줘야 하는데요.



오란시 이온탈취기에 건전지를 넣고 전원을 켜니까 노란 불이 들어오고, 귓가에 갖다대니 치~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음이온이 발생되는 소리인가보다 하면서 냄새를 맡아봤는데 특이한 비린내?? 같은 게 나더라구요. 뭐 기분나쁜 비린내는 아니었지만 자동차 안의 탈취를 책임져야 하니깐 어찌됐든 지금은 차에다가 넣어두고 계속 차량에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계속 테스트 해보고 있습니다.


체감상으로 확 달라진 변화는 잘 모르겠지만, 플라시보 효과인지 뭔진 모르겠지만, 오란시는 배터리로 작동을 하다보니 차 안에서 24시간 내내 작동을 시킬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냉장고에 넣었더니 냄새가 사라졌다. 화장실 냄새를 잡아줬다. 라는 등의 인생템 이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시던데,, 거기까진 잘 모르겠고, 조금은 나아진 거 같습니다.


특히 비온 다음날 자동차에 타면 카펫이 습기를 머금다가 다음날에 엄청난 악취를 내뱉는데, 그게 조금 줄어든 거 같습니다. 미미한 차이지만 아무래도 뭔가가 계속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안심은 되는 거 같더라구요. 공기청정기를 놓아야 하나 방향제를 더 강력한 걸 놓아야 하나 고민을 했지만 맑은 날 차안을 환기하는 것 많큼 좋은 탈취효과는 없는 거 같더라구요. 구입시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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