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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주복신화' 뒷고기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5. 10. 30.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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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휴천동 육거리에 위치한 주복신화 불타는 막창 곰장어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친구인 K군의 조언으로 뒷고기가 맛도 괜찮고 저렴하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는데요, 영주 육거리는 영주의 나름 번화가 라고 하더라구요. 주차를 인근에 대충 하고, 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뒷고기로만 주문해서는 처음먹어보는지라,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맛일 지 궁금해졌습니다. 주복신화 가게의 메뉴는 대부분 10000원이 넘어가지 않는 비교적 저렴한 메뉴들이었구요, 뒷고기의 경우 기본주문을 3인분 이상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영주 주복신화 메뉴판인데요, 뒷고기, 불닭발, 불막창, 생막창, 불삼겹, 불곰장어, 생삼겹, 갈매기살, 한우갈비살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정말 친구 K군의 말대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일단 수중에 돈이 많지 않은 관계로 뒷고기로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1인분에 6천원이니 18000원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뒷고기..!!

주복신화에서는 기본적으로 초벌을 하고 나온다고 하던데, 나온 뒷고기를 보니 초벌이 살짝 되어있었구요, 정확히 어디부윈지 모를 뒷고기를 불판에 한점 한점 굽기 시작했습니다.



불판 위 노릇노릇 익어가는 뒷고기와 기본반찬으로 나온 계란찜, 어묵 등을 먹었는데요.

일단 기본반찬이 잘 나와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쫄깃쫄깃 뒷고기를 한 점씩 먹었는데요, 고소하고 괜찮더라구요. 같이나온 양념장과 곁들여 먹으니 고기특유의 냄새도 덜 나고 맛있었답니다.



기름기가 많은 뒷고기 특성상 불조절과 굽기의 내공이 꽤 좋아야 했습니다.

안그럼 불길이 확 하고 일어나서,, 아까운 고기들이 타버리고 말거든요..ㅠ 저렴한 가격에 친구랑 배불리 먹은 하루였습니다. 여기는 멀어서 자주는 못 갈거 같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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