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볍게 짜왕 15인분 끓인 이야기좀 해보려 합니다.
일을 하다보면 정말 출출해지는 거 같습니다. 짜왕 5개 묶음 3봉지를 사와서 같이 나누어 먹으려 하는데요, 짜왕 15개를 끓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더군요..
먼저, 짜왕 봉지를 일렬로 줄을 세워놓고 하나씩 봉지를 까면서 안에있는 면과 건더기스프, 액체스프 짜왕의 쫄깃탱탱할 면까지..!! 분리를 해 주었습니다.
대략 요런느낌??!
한꺼번에 짜왕을 끓이는 건 처음이라 신중에 신중을 기하였는데요, 면발이 퍼지지 않게 하기위해 미리 작업해둔 면과 건더기스프를 물이 끓음과 동시에 집어넣어주었구요, 끓었던 물을 일부 덜어내고 물을 부어서 짜왕의 면발과 건더기만 건져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짜왕의 분말스프와 액체스프를 넣었죠.
맛있게 비벼서 여럿이서 나누어 먹었는데요. 여럿이서 달려드니까 맛있는 짜왕을 시식한 듯한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짜왕다음으로 다른 짜장라면을 먹었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시간에 들려드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포스팅 마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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