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의 폴라베어 인형을 2개씩 주는 불파티 라는 이벤트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KFC 매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KFC 매장에는 자주 있는 이벤트 할 때를 노려서 방문하곤 합니다. 그래야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KFC 불파티 의 가격은 7,200 원 입니다.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제가 줄을 선 다음에 갑자기 몰려드는 손님들로 KFC 매장에 사람이 북적였습니다. 물론 모두가 불파티를 드시러 온 건 아니겠지만, 저는 폴라베어 인형을 모으기 위해 특별히 방문했죠~
KFC 불파티를 주문해서 득템한 귀여운 목도리 폴라베어 인형. 집으로 오는 차에서 잠깐 찍어보았는데, 역시 목도리 만한 게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두건 쓴 폴라베어를 받아왔습니다.
KFC 불파티 의 세트구성 입니다.
불버거, 불치킨 2조각, 콜라(음료)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폴라베어 인형 2개.
사진 속 폴라베어 인형 1개는 제가 원래 갖고 있던 녀석 중 하나인데요, 맨 왼쪽에 조끼입은 폴라베어 인형이네요~^^
KFC 는 치킨만 먹어보았는데, 햄버거는 처음 먹어보네요~
KFC 불파티의 불버거 입니다. 빵과 패티로 불치킨과 채소(토마토+양상추)가 들어가 있는 버거입니다. 색깔만 봐도 군침이 나오는 맛있을 것 같은 버거입니다.
KFC 불파티의 불버거를 먼저 시식해 보았습니다.
불버거는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 세트와 비슷한 느낌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저는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를 필적할 버거라고 생각합니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보다 더 매콤한 불치킨이 구성은 비슷한데 저에겐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마요네즈를 너무 과도하게 넣은 상하이 버거와는 달리 치킨패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스와 적당양의 야채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KFC 버거의 빵(샌드)가 약간 두꺼워서 햄버거란 느낌보다는 샌드위치?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빵이 퍼져있지 않고 버거의 모양도 잘 살려줘서 사진찍기에는 더 없이 괜찮았습니다. 맛도 예상했던 것 보다 좋았구요..
KFC 불파티에는 불치킨 2조각 입니다. 다리와 날개쪽 부위를 받았습니다.
매콤한 치킨이 저녁에 주문할 때 보단 만든 지 시간이 꽤 되었는지 약간 식은감이...
그래도 매콤한 치킨이 요즘 트랜드 아닌가요? 맛있게 매운 불치킨은 항상 실패하지 않는 메뉴인 것 같습니다.
KFC 불파티 덕분에 폴라베어 인형 4개중 3개를 모았네요~
조끼입은 폴라베어, 두건 쓴 폴라베어, 제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목도리 한 폴라베어 인형까지 말이죠..
코카콜라의 폴라베어 인형을 KFC 불파티를 통해 모아보세요. 너무나도 귀여운 곰돌이 인형들을 불파티 2번에 다 모을 수 있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귀마개를 한 폴라베어만 모으면 4 종류의 폴라베어를 다 모을 수 있게 되네요.. (결국 한 번 더 먹어야 한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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