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유난히 치킨을 좋아하나 봅니다.
오늘은 호치킨을 먹었습니다. 1인 1닭 하기에 가장 알맞은 사이즈와 적당한 기름기, 사이즈도 아담해서 호치킨은 1인 1닭이 가능합니다.
물론 포스팅에 사용된 호치킨은 셋이서 나눠먹었지만 말이죠..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호치킨이 있어서 가끔 집에 오는 길에 치킨집에 들려 닭을 사오곤 합니다.
크리스피 치킨의 가격이 8,500 원 이라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 바삭하고 매콤한 염지닭으로 저의 야식입맛을 사로잡곤 합니다.
역시 다른 때엔 사진을 디테일 하게 여러 장 찍는데, 세명 이상 모여있으니 사진찍기 어렵더라구요..ㅠ
결국 후다닥 사진을 찍고 먹었는데, 호치킨은 바삭하고 매콤한 맛이 유명 프랜차이즈 치킨집 못지않게 맛있습니다.
호치킨 역시 프랜차이즈이긴 하지만,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렴하기도 하고, 맛도 괜찮고 메뉴도 다양해서 지인들이랑 가끔 먹으러 가곤 합니다. 제가 계산할 때 말이죠..ㅎㅎ
갑자기 질문 하나 드릴께요,
여러분은 치킨의 어느부위 부터 공략하시나요??
저는 치킨의 닭다리를 먼저먹고, 그 다음 가슴살, 허벅지부분, 날개 순으로 먹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닭다리가 제일 뜯기 편하고,
가슴살은 양이 많아보여서 두번째로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허벅지(?) 부분은 발라먹는 재미가 있죠..
날개는 끝으로 먹는데 살이 많지 않지만 치킨의 뼈 사이사이 발라먹는 맛이 있어서 하이라이트로 남겨둡니다.
오늘 포스팅엔 준비된 사진이 별로 없어서..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을 기대 해 주세요~, 참 아까 질문한 내용엔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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