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차를 가지고
남한산성에 올라가곤 한다..
특히,
비 오는 날이면 왜이리 남한산성에 오르고 싶어지는지..
오늘도 아무 이유 없이,
Damien Rice 노래를 들으며, 유럽여행의 꿈을
심었다..
남한산성 오르는 중턱쯤에 예전에 통행요금 받는 요금소였던 장소가 없어지면서
넓직한 중턱이 되었다..
비 오는 날, 빗소리와 와이퍼소리, 차들이 빗물을 밟으며 내는 소리에 푹 잠기다 왔다..
오늘도 별로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남한산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악과 함께,
빗소리와 함께 하면 더욱 운치있는,,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지 더욱 더
수채화 같은
풍경을 내게 보여줬다..
아,,~ 유럽은 언제 갈 수 있으려나,,
꼭 가게 된다면 여행기를 올리고 싶다..
오늘 같이 비 오는 날에는 부드러운 음악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 생각이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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