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로 편리하게 다녀온 이유

본 포스팅은 여기어때 트립홀릭 시즌5 해외에디터 활동으로, 하나카드(트래블로그)로부터 여행경비를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설렘도 가득하지만, 항상 준비하고 신경 쓸 것이 너무나도 많은 해외여행.

저는 이번에 일본(도쿄)에 어머니와 생애 첫 해외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저야 물론 해외여행도 여러 차례 경험이 있고, 야먹자 유튜브를 운영하면서 국내여행도 수차례 돌아다니다 보니 그래도 큰 부담감은 없었지만, 항상 신경 쓸 부분은 돈과 관련된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떠올려 보면 숙박과 식비, 교통비, 체험비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하나 트래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해외여행을 여러 차례 다니면서 A카드, B카드, C카드 등 여러 가지 여행카드(트래블카드)를 받아봤는데, 이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카드는 하나 트래블로그 체크카드 입니다. 제가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은 이유는 뒤에서도 소개해드리겠지만, 트래블 카드로는 하나의 트래블로그가 원조이기도 하고, 사용 방법이 가장 편리했고. 또, 가장 많은 통화를 환전해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 이 포스팅에서는 트래블로그와 함께 한 일본여행과 사용과정을 공유해 드릴 예정입니다.

 

🛫 일본출발 🇯🇵 

 

 

여러 차례 일본에 여행을 다녀왔지만, 이번에 일본여행이 더 의미 있는 이유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첫 해외여행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교롭게 제 생일도 겹쳤지만, 중요한 부분은 생애 첫 부모님과의 해외여행이라는 데서 의미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는 "일본 출국 전에 공항에서 환전해야 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셨는데, 저는 이미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받았고, 앱을 통해서 이미 환전을 해두었으니 걱정 하나도 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는 과정은 언제나 설레고 신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에 가는 과정이 첫 효도여행이기도 하고, MBTI INTJ 답게 나름대로는 플랜 A, B, C 까지 나눠서 이곳저곳 욕심에 지도에 빽빽하게 저장해 뒀는데, 사실 여행이라는 게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굵직하게 숙소와 꼭 체험할 곳 한 두 곳 정도만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사실, 인천-나리타 비행경로까지 파악해 가며 비행기 내에서 후지산까지 볼 심산으로 좌석까지 잡았는데, 애석하게도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서 흰 구름만 실컷 구경했습니다.

 

🚇 대중교통 🚌

 

 

일본에서 가끔 NFC 카드로 출입이 되는 지하철이 있습니다.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는 컨택리스 카드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본 내 지하철 회사도 다양하고 NFC 가 안 되는 회사가 있기 때문에, 경로를 잘 파악하여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쓰던 카드로 해외에서도 교통카드로 쓸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고 편하더라고요.

 

🍲 식당에서 🥢

 

 

비행기에서 내려서 숙소에 체크인하자마자 숙소 근처에 위치한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나베를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스카이트리에서도 전망 좋은데 위치한 가게여서 그런지 가격대는 있었지만, 어머니와의 첫 해외식사여서 크게 가격 생각 않고 먹었습니다. 아직 현금을 찾지는 않아서 카드로 사용했는데, 역시나 트래블로그 카드는 해외에서 환율우대 100%를 받으면서, 현지 통화로 결제까지 되어서 이것저것 수수료 걱정 없이 계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편의점에서

 

 

일본을 여행하면 생각보다 많이 생기는 이것. 동전입니다. 현금을 들고 계산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일정이 바쁘다고 지폐를 쓰면 짤랑짤랑 동전이 수도 없이 쌓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이면 현금사용보다는 카드를 쓰는데요.

 

 

이번에도 카드를 써서 계산을 했습니다. 사실, 저번에 썼던 동전들도 너무 많이 남아서 어찌해야 하나 고민하면서 곳곳에서 썼는데. 동전과 지폐를 최대한 줄여서 지갑 다이어트를 좀 시켜주었습니다.

 

 

일정을 보고 숙소에 돌아와 편의점에서 구입한 간식을 먹었습니다. 어머니께 마시는 요구르트와 푸딩을 소개해 드렸더니 마음에 드셨는지, 여행 내내 마시는 요구르트를 드셨답니다. 저는 일본 편의점의 다양한 간식들에 대해 어머니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었는데, 살짝 아쉬웠지만 2박 3일간의 짧은 여정이라 아쉬운 대로 넘어갔습니다.

 

🏧 ATM에서 현금 출금

 

 

트래블로그의 가장 큰 특장점 중에 하나는 ATM을 이용한 현금 출금일 텐데요. 저는 여행 중에 현금이 부족하진 않았지만, 간혹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노포 식당을 이용할 때 현금이 필요할 상황이 있기 때문에 ATM을 이용해 현금을 출금했습니다.

 

 

트래블로그 ATM 출금방법을 알려드리자면,

➊ ATM 기계를 찾습니다. (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을 찾았습니다.) ➋ 입금・출금 송금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➌ 카드거래를 선택한 뒤, ➍ 출금버튼을 눌러줍니다. ➎ 보통예금을 눌러주고, ➏ 출금액을 설정합니다(메뉴에 없을 경우 '그 외의 금액' 선택). ➐ 현지통화/원화 선택창에서 현지통화 선택합니다. ➑ 카드와 명세표를 받은 뒤 현금을 수령합니다.

 

💳 카드발급

 

 

하나 트래블로그는 하나카드 앱이나 웹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의 특・장점은 '58종 전체 통화 환율 100% 우대, 목표환율 자동환전, 환전・결제한도 증액, 외화무료송금'이 있겠습니다. 저는 트래블로그 카드의 가장 좋았던 점은 트래블 카드 중 가장 많은 58종 통화에 대한 환전 기능이랑, 부족금을 자동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또한, 중화권이나 동남아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유니온페이 카드는 트래블로그가 유일하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리

 

 

일본에 어머니를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사실, 부모님을 모시고 첫 해외여행이라 떨리기도 하고, 준비했던 일정들을 잘 소화해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습니다. 특히 INTJ 성격에 계획이 틀어지면 내심 불안해하는 터라, 국내여행보다 통제가 쉽지 않은 해외여행에 준비를 철저히 했음에도 살짝 걱정했는데 일정을 뺀 나머지 부분은 솔직히 트래블로그를 쓰니까 신경 쓸 게 하나도 없어서 너무 편하게 일본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일본 여행에서 현금을 어느 정도 털어내고 올 수 있는데 하나 트래블로그 카드가 혁혁한 공을 세워주었습니다. 참, 여기어때를 통한 숙소리뷰는 조만간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다음 리뷰를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