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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광천원조어죽 호박먹인 미꾸라지로 만든 어죽 맛집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4. 12. 10.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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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충남 홍성에 위치한 <광천원조어죽> 입니다.

광천원조어죽은 호박 먹인 미꾸라지로 만드는 어죽을 판매하는 맛집이었는데요, 물속에 미꾸라지들이 실제로 호박을 먹고 있는 모습에 조금 충격이기도 했지만, 재미있었고 호박을 먹여 비린내와 흙내가 없고 담백한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 홍성 광천원조어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광천원조어죽은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178-7 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있지는 않았고, 가게 앞이나 인근에 주차해야 했습니다. 가게에는 ⎡호박먹인 추어어죽의 원조⎦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었습니다.

 

 

광천원조어죽은 영업시간은 주중 11:00~20:00, 주말 10:30~20:00 까지입니다. 휴게시간은 15:00~17:00 이며, 휴무일은 1, 3, 5째주 월요일이었습니다.

 

 

■ 메뉴정보

 

 

홍성 광천원조어죽의 메뉴는 추어어죽, 소머리국밥, 돼지족탕, 소머리수육, 미꾸라지튀김, 돼지족발, 미꾸라지찌개 등이 있었고, 모든 재료는 신선한 국산 재료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밖에 광천원조어죽은 흔한 잡어 어죽집이 아니라, 미꾸라지만을 넣은 '추어어죽'이라 합니다. 특히 이곳의 미꾸라지는 늙은 호박을 먹여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와 흙내가 없고 담백하며 단맛이 난다고 합니다.

 

 

■ 메뉴소개

 

호박을 먹고있는(?) 미꾸라지들

 

메뉴를 주문하고 사장님의 허락을 받아 호박을 먹고 있는 미꾸라지를 구경했습니다. 미꾸라지들이 꿈틀대는 모습이 조금 징그럽기는 했지만, 호박을 먹고 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뭔가가 계속 움직이니 재미있더라고요.

 

 

곧이어 반찬들이 먼저 준비되었습니다. 열무김치와 무김치 그리고 고추가 나왔고, 추어튀김을 찍어먹을 간장소스가 나왔습니다. 바삭바삭 잘 익은 추어튀김이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고요.

 

 

추어튀김을 보니까 방금 전 호박 속에서 열심히 뛰놀던(?) 미꾸라지들이 오버랩되더라고요. 그런데 확실히 호박을 먹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서 먹어서 그런지 흙내 없이 부드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광천원조어죽의 추어튀김을 먹고 있는데, 주문한 어죽이 나왔습니다. 어죽에는 수제비와 소면이 들어있었고, 국물은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어죽의 수제비와 소면을 어느 정도 먹은 다음에는 밥을 넣어 먹을 수도 있었습니다.

 

 

밥을 넣어서 진짜 어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진한 국물에 공깃밥만 주문하면 죽을 해주시는데, 죽까지 먹으니 든든하고 좋더라고요. 홍성에서 판매 중인 호박 먹인 미꾸라지로 만든 원조어죽을 먹으니 보양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 정리

 

 

홍성 맛집 광천원조어죽에서 호박먹인 미꾸라지로 만든 어죽을 먹었습니다. 호박을 먹이는 이유는 흙냄새와 비린내를 잡아주고, 담백하면서 은근한 단맛을 내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드셔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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