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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そば切り治太夫 세상에 하나뿐인 굵은소바 파는 가게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24. 7. 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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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아마 세계에서 '가장 굵은 소바'를 파는 가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게 이름은 'そば切り治太夫'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얼핏 보면 떡(?)과 같은 비주얼의 모습인데, 실제로 가게에서 판매 중인 메뉴였고, 맛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본문에서 같이 살펴보도록 하시죠.

 

 

■ 가게위치 및 정보

 

 

'そば切り治太夫' 는 사쿠라가와역에서 나와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었는데, 가게 외관은 마치 문 닫은 식당같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영업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영업시간은 11:30~21:00 까지였고, 휴게시간은 14:00~17:30 까지였습니다. 수, 목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가게 사장님께 양해를 구한 뒤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そば切り治太夫 는 직접 메밀가루를 이용해서 제면을 하고 있었는데, 과연 제가 기대한 맛의 소바일지 메뉴판을 우선 같이 살펴보시죠.

 

 

■ 메뉴정보

 

 

오사카 'そば切り治太夫' 의 메뉴는 크게 '온소바'와 '냉소바'가 있었고, 사이드 메뉴와 튀김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소바기준 900~1,600円 사이였으며, 저희는 가장 굵은 소바 하나와 얇은 굵기의 소바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주문한 소바는 위와 같이 나왔습니다. 굵은 소바는 메밀 100% 사용해서 만들었고, 일반 소바는 85% 로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굵은소바는 메밀의 함량을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굵은소바는 소금에 찍어먹거나, 같이 나오는 소스를 곁들여먹을 수 있었는데, 메밀이 굉장히 많이 들어있고 굵기도 굵어서 그런지 맛은 솔직히 없었어요. 굳이 비슷한 것을 찾아보자면 '떡' 그것도 단단하게 굳은 떡을 물 묻혀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밖에 소바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바의 간장 소스는 조금 짠맛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건강해지는 맛(?)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느낌이 있는 메뉴들이었습니다.

 

 

■ 후기

 

 

そば切り治太夫 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굵은 소바를 먹었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굵은 소바는 실제로 먹었을 때 조금 딱딱하고 간이 잘 배어들지 않아서 기대했던 것보다는 맛이 덜했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드셔보셔도 괜찮지만, 굳이 찾아가시라고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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