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만평우동> 입니다.
만평우동은 가성비 우동을 판매하는 가게로, 현재 '홍대'와 '대흥역'에도 같은 이름의 우동 가게가 있는데, 만평우동의 본점은 영등포점이라 합니다. 그럼 이제 함께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만평우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시죠.
만평우동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3가 395-20, 1층 2호에 위치한 가게입니다. 영업시간은 11:00~21:00 까지이며, 마지막 주문은 20:00 이라고 합니다. 가게에는 일본어를 이용한 메뉴소개가 되어있었고, 물론 한국어 메뉴도 적혀있었습니다.
당산동 만평우동의 메뉴는 만평우동, 키츠네우동, 냉우동, 고로케우동, 오뎅튀김우동, 두부김치우동, 김치오뎅튀김우동, 새우튀김우동, 치킨가라아게우동, 스키야키우동, 만평카레우동, 만평카레라이스, 치킨가라아게동, 수제가츠동, 규야키니꾸동, 미니온센타마고동, 덴카츠유부초밥, 유부, 고로케, 오뎅튀김, 치킨가라아게, 돈카츠, 온센타마고 등이 있었습니다.
※ 저는 만평우동의 '새우튀김우동'과 '치킨가라아게'를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위와 같이 나왔는데, 새우튀김이 들어간 우동은 위와같이 일회용(?) 얇은 냄비에 나왔고, 가라아게도 바삭하게 잘 튀겨 나왔습니다. 새우튀김우동은 7,500원, 치킨가라아게는 4,500원으로 가격은 크게 부담이 없었고 메뉴도 나름 잘 나오는 편이었습니다.
새우튀김우동은 새우튀김과 미역이 들어간 우동이었는데, 국물은 기본적인 우동의 국물 맛이었고, 새우튀김은 제가 기대했던 큼지막한 새우는 아니었고 그냥 튀김새우(?) 느낌이었어요. 같이 간 유튜버 상남자1 형이 주문했던 덴카츠 유부초밥은 불향이 잘 느껴지는 것이 맛있었고, 가라아게는 너무 바삭하게 익혀지다 보니 씹기 불편한 느낌이 드는 메뉴였어요.
영등포 만평우동은 가성비 있는 우동 맛집이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던 가게인데 튀김류는 조금 더 고급스러웠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우동의 새우튀김도 그렇고 가라아게도 그렇고 뭔가 조금씩 아쉬움이 있었던 가게였습니다. 가성비 우동가게를 찾는다면 한 번 이용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고요. 꼭 추천한다라기 보다는 근처에 들르신다면 한 번 가볍게 이용해볼만한 가게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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