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하빵 500원 빵을파는 가성비 빵집

 

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가성비 빵집 <봉하빵> 입니다.

대구 봉하빵은 빵값 비싸기로 소문난 대한민국에서 2023.11. 현재까지도, 500원이라는 믿기지 않는 가격으로 빵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 봉하빵은 "2012년 개업하여 현재까지 가격을 크게 인상하지 않고 판매하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이제 가성비 빵집 봉하빵을 확인하러 가시죠.

 

■ 가게위치 및 정보

 

 

봉하빵의 위치는 대구 달서구 신당동 1784-2, 1층에 위치한 빵집이었습니다. 가게에는 별도의 주차공간이 없기 때문에 차량 이용 시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셔야 합니다. 영업은 월~토요일 06:00~20:30 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 메뉴정보

 

 

봉하빵은 500원 빵이 있다고 해서 1~ 2가지로 생색내는 것이 아닌, 12종 정도의 빵을 500원에 팔고 계셨습니다. 500원 품목에는 단팥빵, 소보로빵, 설록앙금(밤앙금), 마늘빵, 완두앙금, 카스테라, 슈크림, 크림빵, 모카빵, 소시지빵, 단팥도너츠, 옥수수꽈배기가 있었고, 그 밖에도 800원부터 최대 4,000원까지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 500원 빵을 팔게 된 계기

 

 

500원 빵을 팔게 된 계기를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개업을 한 2012년부터 시작해서 500원 빵을 팔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도 그 가격을 기억하고 찾아주는 손님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500원이라는 가격은 팔 수 있는 마지노선에 있는 금액" 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기왕이면 500원 빵 외에도 여러 가지 섞어서 먹고 싶은 빵을 다양하게 사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개수제한

 

 

봉하빵의 500원 빵은 여러 사람이 구입할 수 있도록, 판매량에 따라 1인 6~8개 사이로 개수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빵은 가게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갓 만든 빵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았고,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너무 착해서 부담 없이 여러 개의 빵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 빵소개

 

 

일반빵 6개 3,500원과 햄버거 1,500원 총 5,000원을 사용하여 빵을 구입했습니다. 보통 프랜차이즈 빵집의 경우 빵 1~ 2개만 골라도 5,000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봉하빵은 총 7개의 빵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소시지빵, 크림빵, 앙금빵, 소보로빵, 슈크림빵, 햄버거를 구입했습니다. 맛은 옛날 베이커리에서 파는 투박하지만 고소한 빵 맛이었습니다.

 

 

■ 후기

 

 

아직까지 500원이라는 가격에 빵을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고 해서, 신기해서 방문한 봉하빵.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개인 빵집이다 보니 공장에서 찍어내는 빵이 아닌 직접 만든 빵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는 조금 더 이쁜 포장지에, 간판도 멋지게 달고 싶다고 하셨지만, 충분히 지금의 빵비닐도 귀엽고(?) 간판도 레트로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 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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