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 양조장카페 충남 보령 레트로 카페 추천

천북양조장카페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블로그의 카테고리를 세분화했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맛집과 카페글을 뒤죽박죽 섞어놓았더니 보기에 불편하기도 하고, 글이 많이 쌓이다 보니 원하는 글을 바로 찾아내기가 어려워져서 카테고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GeniusJW가 선택한 카페 관련 콘텐츠를 몰아서 확인하고 싶다면, 메뉴에서 카페・디저트 카테고리를 확인해 주시면 된답니다.

 

카페 카테고리를 만든 기념으로 최근에 다녀왔던 충남 보령의 레트로 카페 <천북 양조장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카페는 천북의 폐목장으로 사진 찍으러 갔다가 같이 방문한 장소인데요. 천북 양조장카페는 한적하고 빈티지한 소품들로 가득한 공간이었습니다. 자, 이제 같이 레트로한 분위기의 천북 양조장 카페에 대해 알아보시죠.

 

■ 카페위치 및 정보

 

천북양조장카페 외경

 

천북양조장카페는 충남 보령시 천북면 하만리 292-8 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예전에 양조장으로 사용되어 오던 건물을 카페로 개조해 사용 중이었는데,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카페입니다. 주차공간도 여유 있는 편이었고요. 영업시간은 화~일요일 11:00~19:00 까지였습니다.

 

 

■ 메뉴정보

 

카페 메뉴판

 

보령 천북양조장카페의 메뉴는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메뉴의 가격은 음료기준 3,000~6,000원 사이로 가격적인 부담이 적었습니다. 저는 3,000원짜리 메뉴인 페퍼민트티를 주문했는데, 가격이 부담 없어서 참 괜찮더라고요.

 

■ 카페내부

 

 

카페의 실내공간은 위와 같습니다. 천북양조장에서 사용하던 공간에 빈티지한 소품들과 의자를 두어 카페로 변신시켰는데, 벽돌과 나무로 지어진 공간이라 그런지 특유의 나무냄새가 곳곳에서 느껴지더라고요. 요즘 카페들처럼 화려하거나 멋있지는 않았지만, 잠깐 들러 사색을 즐기기엔 부족함이 없는 카페였습니다.

 

 

카페의 다른 공간들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모양이었는데, 처음 방문한 공간이었지만 왠지 낯설지 않은 기분이랄까요? 나무로 된 공간들이 주는 따스한 느낌과 향이 예전에 느꼈던 어떤 장소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켜 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경험이었습니다.

 

 

■ 후기

 

 

천북 폐목장에 들렀다가 우연히 들른 양조장카페. 빈티지하면서도 오래된 건물에서 느껴지는 예스러움과 곳곳에 사용된 목재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느낌들이 쉬는 내내 기분 좋게 해 주었던 카페입니다. 커피나 음료의 가격도 부담이 없었고, 주차공간도 여유로워서 혼자 여유롭게 휴식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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