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동 동촌 치즈돈까스 : 치즈가 흐르는 돈까스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GeniusJW 입니다.

최근에 치즈가 넘치는 치즈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거여동 <동촌>을 다시 찾았습니다.

거여동 동촌은 사장님이 바뀌면서 서비스도 바뀌고 여러 가지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이면서, 한동안은 안 갔던 가게인데 최근에 다시금 치즈가 흘러넘치는 돈까스가 생각이 나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 가게위치 및 정보

 

 

동촌의 가게위치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43, 1~2층에 있습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운영하면서 참 이곳저곳 돈까스 맛집들을 많이 돌아다녔는데, 송파구 거여동 동촌 돈까스만의 캐릭터가 너무 강해서 그런지 한동안 서비스에 불만족해서 방문하지 않았다가도 다시금 찾게 되더라고요.

 

 

■ 메뉴정보

 

 

거여동 동촌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보리밥, 돈까스, 생선까스, 치즈돈까스, 동촌정식, 골뱅이무침, 도토리묵무침, 감자전, 해물파전 등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용하면서 가장 큰 변화는 이전에는 서비스였던 부분이 요즘엔 전부 추가요금을 받고 제공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나요 다시 생각나니 방문했죠.

 

※ 제가 평소 즐겨 먹던 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 메뉴소개

 

 

동촌의 모든 메뉴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밥과 함께 된장찌개, 열무김치가 나오는데 반찬들은 사장님이 바뀌고 맛이 변했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하게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거여동 동촌에서 원래는 돈까스를 주문하면 소스가 부어져 나오는데, 바삭하게 먹고 싶어서 별도로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동촌의 치즈돈까스에는 치즈가 정말 많이 들어있는데, 돈까스를 반으로 갈라 보면 치즈가 주르륵 흘러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튀김옷에 고기 또한 두꺼워서 씹는 식감도 괜찮았고 양도 제법 많은 편이라 배불리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소스는 채소와 오이피클(?)이 들어간 새콤한 맛인데 튀김과 잘 어울리니 지금까지 생각나는 것이겠죠?

 

 

■ 후기

 

 

거여동 동촌의 돈까스는 크기도 큼직하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어서 그런지 종종 생각이 나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동안 서비스에 불만족해서 발길을 끊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그 맛이 떠오르더라고요. 서비스만 조금 더 개선되면 손님들이 더 많이 찾을 텐데, 여전히 뭔가 친절하다거나 하는 아쉬운 부분은 개선되진 않아 보였습니다. 제가 개입할 부분은 아니지만 단골이었던 손님으로써 그냥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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