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GeniusJW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가게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콩나물 탕수육 맛집 <염티반점> 입니다.
염티반점은 제가 처음으로 보는 콩나물 탕수육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맛일까?", "콩나물과 탕수육은 잘 어울릴까?" 호기심에 충남 아산에 위치한 중국집 염티반점을 찾아갔습니다.
염티반점은 충남 아산시 염치읍 염성리 168-1 에 위치한 가게였습니다. 이곳은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적이 있는 가게였고, 가게 곳곳에는 각종 유명인들이 다녀갔는지 사인들이 놓여있었습니다.
염티반점의 메뉴는 위와 같습니다. 짜장면, 간짜장, 쟁반짜장, 굴짬뽕, 홍합짬뽕, 유린만두, 볶음밥, 잡채밥, 홍합짬뽕밥, 콩국수, 비빔냉면, 물냉면, 육개장, 갈비탕, 간장탕수육, 일반탕수육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콩나물탕수육을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 콩나물탕수육이 안 보여서 알아보니 '간장탕수육'이라는 메뉴가 콩나물이 들어간 탕수육이라 하더라고요.
저는 고민 없이 바로 염티반점의 '간장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아산 염티반점의 간장탕수육은 콩나물이 수북하게 올라간 탕수육이었습니다. 간장탕수육은 아삭아삭한 콩나물의 식감과 매콤 짭짤한 간장소스가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꿔바로우 비슷한 탕수육에 콩나물 식감이 새로웠고, 맛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25,0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고기의 양이 너무 적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날 점심을 먹고 가서 배가 부른 상태였지만, 양이 부족하다고 느꼈으니깐요.
아산 콩나물탕수육 맛집 염티반점의 간장탕수육은 차갑게 먹는 이색적인 탕수육이었습니다. 매콤 짭짤한 간장소스와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이 기름에 튀겨낸 탕수육인데도 전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25,000원에 콩나물의 양은 많은데 비해 고기의 양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볼 수는 있겠지만, 적극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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