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인테리어, 강화 그린망고

오늘은 빈티지 인테리어, 강화도 그린망고 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확실히 요즘 카페나 시설들을 보면 감각적인 빈티지인테리어로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공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강화도 그린망고는 마침 그런 '빈티지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표현해내는 인테리어 숍이죠.

강화 그린망고의 인테리어를 보면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순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이런 빈티지 인테리어 하는 가게를 몇 군데 다녀보면 전체적인 컨셉은 빈티지인데 뭔가 조화롭지 않은 곳이 많거든요, 그런데 그린망고를 보면 공간을 비롯한 소품들이 마치 정교하게 설계된 것 처럼 다 조화를 이룬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찻주전자 부터 재봉틀, 리넨소재의 패브릭들 낡은 성경 하나하나가 공간과 너무 잘 어울려서 제가 종종 찾을 때 마다 힐링을 얻고온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린답니다.

빈티지한 소품들과 가구들이 항상 갈 때마다 배치가 조금씩 바뀌어 있는데요. 사장님 부부가 직접 배치를 바꿔도 보고 소품들과 조합을 시키면서 장소에 맞게 설계하시더라구요. 저는 해당 감각이 뒤쳐져서 여기서 눈으로만 보고 오지만, 이런 센스가 넘치시는 그린망고 사장님의 빈티지 인테리어 스킬을 나중에 하나씩 배워오고 싶습니다..ㅋㅋ

빈티지인테리어 가게인 그린망고에 새로운 제품이 들어왔다고 하더라구요. 바로 피코크체어. 공작새 모양으로 짜여진 이 의자를 만나보러 이번주에 찾아갈 예정인데요. 다음 포스팅은,,

그린망고의 빈티지 인테리어를 더욱 빛나게 해 줄 아이템 피코크체어를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정말 공작의 깃털처럼 화려한 장식의 피코크체어는 지난 포스팅에 소개해드린 아카풀코체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 리뷰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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