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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내달 국내 입성 (디지털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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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eniusJW 2009. 11. 1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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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9111902010351686002

KT 50만대 판매 전망

애플 아이폰의 국내 판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제 관심은 아이폰의 초기판매량과 국내 이통시장에 미칠 파급효과에 맞춰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애플코리아가 신청한 위치정보사업(LBS) 허가를 의결했다. 방통위는 애플이 사전 제출한 사업계획서상 재무와 영업, 기술부문을 심의한 결과, 77.53점으로 적격기준인 70점을 넘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초 방통위는 애플의 위치정보사업자 허가 없이도 이미 사업자격이 있는 KT가 대리할 수 있도록 했으나, 애플측은 직접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는 쪽을 택했다. 이는 이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서비스하는 게 용이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이 접속한 무선랜 중계기 및 이동통신 기지국의 위치정보를 수집하고, 기지국 위치정보과 GPS정보를 통해 지도상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거나 사진촬영 장소정보 및 나침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사업계획도 제출했다.

방통위는 "이번 LBS 사업자격의 허가범위는 개인의 식별성이 없는 서비스에 국한된 것"이라면서 "만약 파인드마이아이폰 등 개인의 식별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행할 경우 위치정보에 대한 개인동의나 수집 관리 등 이행의무조건이 더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인드마이아이폰(Find My Iphone)은 아이폰 분실시 이를 되찾기 위해 단말기 현위치를 파악해 웹상 지도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로 개인식별성이 있는 데다 애플코리아가 아닌 애플 본사가 실시한다는 점에서 논란이 되어왔다.

애플이 LBS 사업자 허가를 얻게됨에 따라 KT는 내주 중 허가서가 교부되는 대로 아이폰 국내시판에 돌입한다. KT는 작년 7월 출시한 아이폰 3G와 지난 6월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 3Gs를 동시 출시하며 일단 28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출시행사를 열고, 내달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해외에서처럼 아이폰 출시를 기다려온 사용자들의 대기행렬 자체를 이벤트화해 초기부터 센세이션을 일으키기 위한 것으로, 애플측 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이다. 보조금 수준은 2년 의무 약정과 함께, 월 3만5000~9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된 총 4종의 스마트폰 전용요금제에 좌우되며 판매 기준가는 40만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한편 KT 내부에서는 아이폰 잠재판매량을 적어도 50만대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마케팅 여하에 따라 연간 100만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다. 반면 경쟁 업체들은 판매량 전망을 많아야 20만~30만대로 낮춰보고 있다.

조성훈기자 hoon21@


이제 정말 아이폰을 볼 수 있겠군요..^^
현재 011번호 바꿔서라도 갖고 싶었던 폰인데..
나오면 정말 마음이 쿵덕 쿵 더더더덕 하겠군요..
아이폰의 국내 출시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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