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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농부의 꿈' 모듬철판을 먹었어요~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5. 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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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방이동 '농부의 꿈' 이라는 가게에 방문했습니다. 예전에 부대찌개를 먹으러 종종 갔었는데, 특별히 철판구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예전에 먹었던 부대찌개 맛이 어땠는지 기억이 가물가물,,,ㅋㅋㅋ




메뉴판은 위와 같았구요. 모듬철판은 12,000원 이었습니다. 그 밖에 삼겹살이나 부대찌개 같은 메뉴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참, 농부의 꿈은 부국상회라는 이름으로도 같이 영업중인 가게였습니다. 주차는 발렛이 가능합니다.



모듬철판에는 오징어, 콩나물, 숙주, 버섯, 소시지, 단호박, 베이컨, 새우, 햄, 떡, 깻잎, 부추등이 들어있었구요. '농부의꿈' 철판구이는 약간 매콤하게 먹는 메뉴였는데요.



모듬철판이 익을 때 까지 기본반찬을 먹었습니다. 달걀찜, 샐러드, 무장아찌 등의 반찬이 정갈하고 먹을만 했구요. 미역국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농부의 꿈 모듬철판구이가 익기도 전에 벌써부터 사진을 꽤 많이 찍었더라구요. 하지만 다 익은 사진도 있다는 사실..ㅋㅋ 요즘 자꾸 익기전에 사진을 열심히 찍다가 익고나면 까먹고 안찍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ㅠㅠ



다 익은 모듬철판의 사진입니다. 부추와 소시지, 떡, 햄사리 등이 잘 볶아진 모습이 보지만 해도 먹음직 스럽더라구요. 맛은 매콤하고 괜찮았으나, 사실 양이 많은 편은 아니어서 먹다보니 부족한 느낌이 강하게 느껴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볶음밥을 먹기로 했죠. 남은 모듬철판볶음에 밥이랑 김가루를 얹어 볶아주었는데요. 확실히 여기까지 먹으니 양이 넉넉히 차는 것 같더라구요. 조금 아쉬울 뻔 했는데 말이예요. 그래도 처음 주문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아서 다음에 또 가족끼리 방문한다면 한 번 도전해봐야겠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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