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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레이브, 알리오올리오 스테이크 후기

맛집・여행・숙박/맛집

by GeniusJW 2017. 5.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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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테이크레이브' 라는 가게를 방문했습니다. <스테이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이 가게에 저희도 한 번 이용해보았죠.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모르는 곳에 가게되면 정보를 얻고자 검색을 하고 가는 편이죠.




스테이크레이브 메뉴판은 위와같이 견본 이미지와 함께 메뉴를 고를 수 있게 되어있었죠. 저는 알리오올리오스테이크, 지인은 김치치즈리조또스테이크를 선택했습니다.



곧이어 주문한 김치치즈리조또스테이크, 알리오올리오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그릇도 독특하고 양도 적지는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사진을 좀 더 가까이서 찍었죠.



김치치즈리조또스테이크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무조건 좋다가 아니라 메뉴에 대한 비평을 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오늘의 리뷰는 견본 이미지와 실제 메뉴의 차이에 실망했던 소비자로서 적는 후기이기 때문이죠.



위의 견본이미지와 실제 메뉴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에 알아채기 힘드시니, 설명드리자면 스테이크 고기가 제가 본 메뉴 이미지와 너무나도 달랐다는 점입니다. 견본이미지에서는 분명 스테이크를 1자로 먹기좋게 썰어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제가 받은 스테이크를 보면 3분카레 에서 볼법한 잘게 다져놓은 듯한 고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숟가락과 포크를 이용하여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고기가 너무 미세하게 잘라져 굳이 포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스푼으로 떠먹지 않으면 건져먹기도 힘들게 잘라져서 참 먹기가 수월치 못했습니다.



알리오올리오 스테이크 역시 사진으로 보기엔 부채살 처럼 얇게 슬라이스된 스테이크가 메뉴용 사진으로 보이지만, 제가 받은 건 역시 똑같은 나노크기의 고기큐브 였습니다. 파스타나 리조또의 맛을 떠나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게 나오니, 스테이크라는 이름이 무색하더라구요.



정말 속은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블로그 사이에 맛집이라고 극찬하여 저도 중간정도는 가는 줄 알고 방문했는데, 실망이 컸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지인에게 식사를 대접한다고 22,000원 정도를 들여 먹었는데 값어치를 잘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너무 심하게 쓰는 건가요? 아니면 다른 분들이 보기에도 저와 같은 생각이신가요??


<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제가 먹은 메뉴에 스테이크가 들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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